웹서비스 이야기 271

카페 운영, 또라이게도 사랑이 필요한가?

어제 포스팅한 "카페의 진상 초딩을 제압하는 법"에 역시 예상대로 보기 좋지 못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뭐 하다가 중앙 집중식 폭압 정치를 운영 이념으로 삼았을까요? 당장 회원은 100만명 가까이 되는데, 운영자는 세컨 아이디 제외하고 10명이랍니다. 한 사람당 10만명씩을 감당해야한..

네이트 오픈정책 발표회, 그리고 한국 웹의 두가지 큰 흐름

어제 티맥스 떡밥을 무는 대신 네이트 오픈정책 발표회에 다녀왔다. 이날 든 생각은 "아,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구나." 두가지 큰 흐름이 느껴졌다. 하나는 위젯, 하나는 앱스. 작년에 다음 위젯뱅크 오픈으로 대중적인 위젯 서비스가 공유되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저번 비즈니스블로그 서밋 2009에..

티맥스, 그리고 박대연, 월화수목금금금.

오늘 하루 두건의 큰 행사가 있었다. 하나는 티맥스 데이, 하나는 네이트 오픈정책 발표회다. 며칠 전까지 떡밥이 대단했던 티맥스데이에 갈지, 뭔가 있어보이는 네이트쪽 갈지 고민했다. 나는 티맥스보다는 네이트쪽에 연관된 부분이 많고, 만날 사람들도 있어서 네이트 쪽에 가게 되었는데, 미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