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전 준비. 제 인터넷의 시작은 다음 카페였고, 진로를 이쪽으로 잡게 된 시작은 다음 블로그였습니다. 올블로그가 한창 인기있던 2006년의 그 블로그 대세의 물결속에서 웹서비스 까기로 인기를 얻었고, 중간중간 카메라, 휴대폰, UX 등으로 모습을 바꿔가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2006년도에 일찌감치.. 메모 2012.07.01
IT 동향 예측 - SSD, HDD 부품 최근 컴퓨터 부품 동향에 대해 잠깐 정리하고, 차후 발전 방향과 더불어 이에 따라 출시될 신제품에 대해 썰을 풀어보는 시간을 잠시 갖겠다. 아래 내용들은 컴덕후 친구 QuadXeon의 자문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저 친구 요즘 조용하지만 죽거나 다시 군대간건 아니다. 방명록으로 저 .. 메모 2012.02.22
갤럭시탭의 무리수.jpg 제품 그럭저럭 잘 만드는 우리 삼성을 대륙의 삼류 짝퉁 기업과 비교되게 만드는게 이런 개센스 아닐까. 이건 솔직히 좀 아니지 않나. 애플이 만약 7인치 아이패드를 만들어도 통화 기능은 절대 안넣을거다. 왜냐고? 들고 통화하면 정말 찐따같아 보이거든. 미투데이의 어떤분이 명언 하나 남겼음. "술.. 메모 2010.11.29
RSS를 부분공개했습니다. RSS가 아주 거지같이 나온다는 제보를 몇몇 분들에게 받고 직접 확인한 결과, 아래와 같은 지경으로 나온다는걸 발견했습니다. 뒷골이 땡기네요. 원래 다음 블로그는 RSS 부분공개만 있었는데, 저번에 RSS 전체 공개 옵션이 생겼습니다. 근데 제가 세팅한 기억이 없는데 전체 공개로 돌아가있네요. 그리고.. 메모 2010.10.10
왜 남자 주인공은 멍청한가. 정말이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들은 대부분 머저리들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만화 심슨가족에 나오는 심슨은 그 자체로 인간인지 짐승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머리가 나쁘고, 사회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멍청하다. 수많은 시즌을 거듭하며 매번 직장에서 잘리는 에피소드가 손에 꼽기 .. 메모 2010.07.26
개인형 쿨링팬에 대한 몽상 오늘도 망상 포스팅입니다. 예전 제가 한창 대학교 신입생이던 시절, 학교는 아주 더웠습니다. 실내에선 에어컨이 나오고, 선풍기를 틀 수 있지만 강의실 바꾼다고 이동할라치면 땀이 얼마나 나던지.. 겨울은 그냥 몽창 껴입으면 되지만 여름에는 다 벗어버릴수도 없고, 벗어봤자 땀에 코팅되어 열 발.. 메모 2010.07.01
덕후가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이유 냉소적인 타인의 시각과 달리 덕후는 몹시 우월한 존재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뭔가에 대해 엄청난 지식을 보이는지라, 대부분의 덕후들은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대게는 똑똑하기 마련입니다. 학창시절에는 덕질하느라 정신없어 성적이 좀 내려갈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두뇌 .. 메모 2010.06.28
스티브 잡스와 닥터 하우스의 공통점 최근에 미국 드라마 Dr. House를 시즌1, 에피소드10까지 정주행했습니다. 하우스는 집이 아니라 저 아저씨 이름입니다. 재미나게 보는 와중에 문득 미묘한게 눈에 띄더군요. 닥터 하우스가 즐겨신는 러닝화는 그의 클래식한 복장이랑 그닥 어울리지 않습니다. 적당히 할배들 신을만한 구두 같은게 더 잘 .. 메모 2010.06.28
애플이 가전제품을 만든다? 난 반대. 어제 지인의 아이패드를 오랫동안 주물러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올때쯤 난 미쳐가고있었다. 애플에서 선풍기를 만든다면 버튼 디자인을 어떻게 했을까? 버튼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겠지? 깔끔한 터치 형태로 만들까, 아니면 직관적이고 손맛있는 아날로그 버튼으로 .. 메모 2010.06.22
주차단속 민원 전화가 왔을때의 콜센터 대처법 제가 지금 주차단속 업무를 하는 공익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네, 저 공익이에요. 아무래도 단속업무를 하다보니 힘든 점이 많습니다. 일단 4~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을 어쩔 수 없이 집행해야한다는거, 화가난 민원인의 전화를 받아야한다는거, 새벽에 출근해야한다는거, 단속 프로그램의 오작동.. 메모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