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RiyA's AstraLog

예전 글에서 연상녀 이야기를 하면서 Tworld 사용성에 대해 말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다음 지도의 기능 부족때문에 그 연상녀의 출근을 30분이나 지연시킨 일이 있었다. 다음 지도에는 대중교통 탭에서 버스 번호로 노선을 검색하는 기능이 있다. 출근길인 연상녀가 "약수역에서 144번 찾아봐"라고 지하..

2008년 7월 27일에 예전 글에도 똑같은 내용을 적었지만 다음은 참 끈덕지다. 블로그 이용자의 설정에 의한 경우 죄송합니다.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입니다. 상대 블로그가 관리>스팸 관리의 블랙리스트에 등록한 경우 나타나는 메시지입니다. 사용자 설정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상대 블로그가 관리..

웹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암호 입력할 일이 참 많다. 근데 당장 위 화면을 보라. 저게 몇글자 쓴것 같나? 당최 알수가 없다. 나는 12자리 영문/숫자 암호를 사용하는데 저것만 봐서는 내가 제대로 12자리 쓴건지 삑사리가 났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입력창 뒤에 4자리씩 연한 실선을 그어서 구분해..

서울역 앞에 서있는 삼화고속 버스 정류소 안내 간판이다. 잘 보면 지하철 역과 연계가 가능한 정거장 이름 뒤에는 지하철 모양과 함께 2, 2.6, 1.4, 인, 인.국 등의 글씨가 검정 딱지로 붙어있다. 근데 문제는 저게 엄청 애매하게 보인다는것이다. 서울역에서 이대입구까지 2분 걸리는 줄 알았다. 실상 2호..

현재 제 블로그 오른쪽에 달린 서양미술거장전 위젯 말입니다. 모양새는 예쁜데 사실 좀 불만입니다. 일단 기본 생김새는 맘에 들어요. 옆의 버튼 눌러서 이미지를 넘겨볼 수 있거든요. 근데 확대보기 했을때 맘에 안듭니다. 일단 확대했을때 볼 수 있는 이미지가 하나 뿐입니다-_-; 옆 이미지로 넘어가..

내가 가끔 분노에 휩싸여 분출할때가 있는데, 오늘 또 그 날이 온것 같다. 내가 맨날 다음 네이버 이런데 서비스들 어디 버튼 사이즈, 폰트 이런거 갖고 깨작깨작 태클거는데, 이건 내가 애정이 있어서 그런거고, 아.. 오늘 까버릴 SKT의 Tworld는 진짜 쓰렉스럽다. 이 봐라, 내가 발신 번호별 컬러링 설정을..

요즘 파이어폭스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저장해두었다가 자동완성이 되게 만든다. 오늘 블로그를 좀 써보는데, 문제점이 하나 눈에 띄었다. 위의 경우 아직 닉네임을 입력하지 않은 상태이다. 옆의 칸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곳인데, 비밀번호 치는 곳이라는걸 표시하기 위해 ●●●● 이렇..

아래는 MSN 메신저 설치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런처를 다운받아 실행한 화면이다. 이게 뭐야? 설치가 완료되었단다. 그리고 왠 Writer가 나와있다. 이건 아무래도 내가 예전에 Live Writer를 설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나와있는것 같은데.. 그러니까, 정리하면.. 내가 받은 파일은 종합 설치 도우미 프로그램 같..

알고 지내는 어떤 사람의 블로그에 방명록을 적으면서 괴상한 경험을 했다. 사용자 설정에 의해 임시 차단되었습니다. 방명록에 글 적었더니만 이런 글이 뜨는거다. 이 메시지를 본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 1. 내가 이 사람에게 차단당한건가? 2. 스팸, 아니면 이 사람이 나한테 악감정이 있던가? 3. 내가 ..

기회가 있을때마다 입이 닳도록 칭찬하고싶은 괴물 친구들, 37signals입니다. 이 친구들의 디테일에 대한 사이코적인 탐닉은 서비스를 몇분만 만져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경우.. 37signals의 대표적인 서비스중 하나인 campfire입니다. 그냥 대화내용이 기록되는 채팅방인데, 얼핏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