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에서 Presto라는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나이드신분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프린터로 출력해준다 합니다.
오~ 할머니 표정이 참 흐뭇해보입니다.
저 프린터는 가격이 150달러 정도 하고, 월 10달러 정도로 프레스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뭐 어차피 HP는 잉크를 팔아 돈을 벌겠지만요 :D
컴퓨터가 없어도 전화선을 이용해 웹에 연결할 수 있다 합니다.
프레스토 가입자들에게는 @presto.com 이라는 주소가 발급되고,
이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이 프린터를 통해 예쁘게 출력됩니다.
문제는 스팸인데,
저 메일 주소로 이것저것 스팸을 보내면 친절하게 인쇄된 광고 전단지를 받아보는 꼴이 되겠지요.
정해진 유저들에게만 메일을 받을 수 있도록 필터링 하면 어느정도 잘 막힐것 같네요.
원격지에 계신 나이든 아버지 어머니를 적적하지 않게 사진도 첨부해서 편지를 보낸다라..
멋지네요.
디지털이 생활속에 스무스하게 파고들때 유비쿼터스 세상은 빛을 발하겠지요.
테크크런치에서 풀버전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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