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바쁘네요..

MIRiyA☆ 2006. 9. 26. 16:43

조만간 학과 교수님에게 자료를 받아 유비쿼터스 관련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

 

산업자원부에서 유비쿼터스 관련 프로젝트를 하나 따낼 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 이것저것 벌여놓은 부피가 많이 나가는 일이 많아서 감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닭심으로 버텨야죠.

 

금요일쯤에는 서강대에서 있는 유저인터페이스 관련 강연에 참석할겁니다.

 

 

 

오늘 강의에서 본 일본의 유비쿼터스 보도블럭이 인상깊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센서가 내장된 지팡이로 훑어주면 보도블럭에 내장된 RFID가 신호를 보내어

 

"전방 사람 빠지기 딱 좋은 하수구 있음",

"대낮부터 술마셨나 당신은 지금 길에서 벗어나고있다. 왼쪽으로 이동하라"

 

이런식으로 음성으로 보행자를 인도해주더군요.

 

 

 

그리고 IBM쪽에서 제공한 동영상이 꽤 재미있었는데,

 

범죄형 생김새의 남자가 수퍼마켓에서 꼭 도둑놈처럼 이것저것 물건을 품에 감추고 나오는데,

 

나오는 길에 경비가 달려와서 "영수증 받아가셔야죠" 라고 말해주는 동영상.

 

뭐.. RFID칩으로 싸그리 인식하고 그 아저씨 통장으로 결제까지 끝난거죠.

 

가게에 가서 그냥 들고만 나오면 결제가 되는 재미있는 시스템.

 

 

 

SF영화에 나오는 장면이 점점 현실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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