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과 하이퍼링크로 이루어진 웹 공간의 중독성은 강력하다.
(마약, 담배, 섹스, 도박 등보다 강력하다 라고 써보고 싶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닥 가깝지 않다.)
오늘도 이놈이 내 수면시간을 모두 빼앗아갔다.
좀 이슈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몽땅 트랙백 5개 이상 달려있으니..
열다 보면 하단 작업 표시줄이 꽉 찬다.
글 하나 열면 또 트랙백, 또 트랙백..
좀 줄이자 줄여.. 하면서도 다음 글에 대한 궁금함..
세상에 널려있는 지식을 주워담는데 편하게 클릭질 하면서, 휠 내리면서 후루루룩...
천하의 이런 도둑질도 따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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