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장비
NX10 + SAMSUNG 30mm f/2 (이하 NX30)
K-7 + PENTAX FA31mm f/1.8 AL Limited (이하 31리밋)
K-7 + PENTAX FA35mm f/2 AL (이하 FA35/2)
촬영 환경
야외에 설치된 넓은 시설물을 약 12m 떨어진 곳에서 촬영.
촬영 세팅 벽면과 평행/수직이 되게 삼각대를 놓고 렌즈와 카메라를 바꿔가며 촬영.
ISO200, 5~12초 셀프타이머, 라이브뷰 컨트라스트 AF로 미세 초점 조절
화질 열화를 야기할 수 있는 필터 제거, 렌즈 알 잘 닦음.
각 카메라는 모두 DNG, SRW등 RAW 촬영, 기본값 세팅
동일 조리개값/셔터속도로 촬영하려고 노력했으나, 야외다보니 구름 등으로 인해 노출이 달라지는 경우가 생김. 셔터속도는 렌즈별로 약간씩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두번 이상 체크하여 최대한 오차를 줄여보려고 했다.
편집 세팅
NX의 SRW파일은 Samsung Raw Converter 3.0으로, K-7의 DNG파일은 SILKYPIX Developer Studio Pro로 DNG, SRW 모두 기본 설정으로 JPG 컨버팅, 취합하여 적당한 위치에서 크롭 후 편집함. SILKYPIX와 Samsung Raw Converter는 기본적으로 같은 프로그램이라 설정차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유의할 점
렌즈 자체의 비네팅으로 인해 사진이 어두워 보일 수 있다. 이는 노출 조작 잘못이 아니라 렌즈 자체의 특성이므로 참조하라.(이 자료로 렌즈간 비네팅 비교도 할 수 있다.) NX10은 RAW 컨버팅 과정에서 수차 보정, 광량 보정 등 옵션이 꺼져있는 상태.
주의 : 반드시 마우스로 클릭해서 새창으로 봐주세요.
여기 올라오는건 리사이즈되어 제대로 보기가 힘듭니다!
원본 사진은 엄청 큽니다!
중앙부 요약
- 31리밋은 F2.8까지 색수차가 느껴지지만 F4에서 거의 사라진다.
- F/2.0에서는 Gate6이라는 글자를 보면 FA35/2의 해상력이 가장 뛰어난것 같다.
- NX30은 2.0 최대개방에서 5.6까지 별로 변화가 없다가, 8부터 슬슬 화질 저하가 시작된다.
- FA35/2가 화각상 더 유리하다는 점 참조. 화각에도 불구하고 NX30이 꽤 선전한다.
- NX30은 역시 최대개방 해상력에 초점을 맞춘 렌즈인듯
주변부 요약
- 화이트밸런스를 감안하더라도 테스트 내내 NX10이 붉은색 색표현을 몹시 강조했다는게 느껴진다.
- 다들 2.8만 가도 엄청난 해상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거의 비교의 의미가 없어보인다.
이번 테스트도 좀 재미없습니다. 저번이랑 비슷한 결과가 나왔네요.
셋 다 별 차이 없고요, 근경과 원경간의 차이도 그리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미묘하게 그림의 압축률이 높아보이는데, 아마 실키픽스에서 뽑아낼때부터 이런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아예 TIFF로 뽑아버려야겠어요. 이상 표준 단렌즈 비교를 마칩니다.
다음 테스트는 스타 50-135, 70리밋, FA28-70/4, 시그마 100-300/4.5-6.7, 펜탁스 50-200, NX50-200의 비교 되겠습니다. 6종 비교는 정말 안드로메다급 노동이라, 이번엔 원경 비교만 하려구요. 테스트 결과가 좀 웃깁니다.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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