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모바일 전체 뉴스 요약 - 09년 12월 28일

뉴스 요약

아프리카랑 소리바다 어플이 엄청 잘팔린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DMB 안되는 아이폰의 단점에 힘입은듯 하고, 소리바다의 경우 아이폰은 새로운 먹거리군요. SKT는 KT의 아이폰 열풍에 자사 빵빵한 라인업으로 선방하는 중이고, 삼성 전자는 삐져서 쇼옴니아 팽개쳐둔 상황 계속되는중.. SKT쪽 옴니아2가 16만대나 팔렸다니 대단하네요-_-;; 아이폰에 전혀 긴장 안해도 될듯.. 자, KT, 잘 안팔리는 아이폰 3G 8GB를 공짜폰으로 풀어라!

인포뱅크, SMS 카드결제 시스템 개발 - 인포뱅크에서 'm&Bank'라는 서비스를 내놨네요. 국내 모든 신용카드 결재가 가능하답니다. 카드 단말기 필요 없고, 카드 번호 알려줄 필요 없다는군요.

앱 오픈마켓 플레이스 `80% 살리기` 활성화 관건 - 앱스토어들 매출의 80%는 상위 일부 히트상품에서만 나온다 함. 진열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아프리카 아이폰용 앱 20일 만에 10만건 다운 - 나우콤의 아프리카TV 아이폰 앱이 20일만에 10만건 다운. 이용자중 20%가 매일 방문한다고 합니다. 10만 회원을 모으는데 6개월 걸리는게 인터넷 업계의 통설인데, 아이폰 효과에 놀라는 중이라고.

스카이, 40여개 위젯 장착 '스포티브폰' 출시 - DRM 해제된 mp3 파일을 받을 수 있고, 위젯 많고, 3인치에 3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DMB, 외장 메모리 등을 탑재한 전형적인 중가폰이네요. 가격이 60초니 단시일 안에 공짜폰은 힘들겠습니다.

KT, 중국 옴니텔차이나 2대 주주로 - 중국의 모바일 콘텐츠 회사인 옴니텔 차이나의 지분을 25% 인수. 국내 기업 옴니텔이 28% 지분을 갖고있으니 거의 우리나라 회사군요. 컬러링, 게임 같은거 제공하는 회사인데.. 이번은 중국 진출용 포석인듯.

일회용 안심 전화번호 서비스 나왔다 - 중고품 같은거 사고팔때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한 일회용 전화번호라네요. 다만 이게 역으로 사기 등에 대포폰 비슷하게 쓰이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이폰에 뿔난 SKT '50.5냐 50.6이냐' - 재미있는 기사네요. SKT가 마지노선으로 잡고있는 시장점유율 50.5%를 지킬것이며, KT가 아이폰 폭풍을 몰고왔지만 SKT의 옴니아2, 연아의햅틱, 고아라폰, 에나멜폰, 햅틱팝등 라인업이 빵빵해서 데미지는 약하다.

소리바다 아이폰 프로그램 인기 - 소리바다 아이폰 어플이 일일 다운로드 5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하네요. 무선 스트리밍으로 정액제 끊어서 음악 들을 수 있는게 큰 장점이죠.

‘쇼옴니아’ 왜 비싼가 했더니.. - 삼성전자가 KT에만 보조금 안줘서 비싸게 팔리고있습니다. 삼성 완전 수틀렸죠. KT랑 짝짜꿍해서 잘 만들어놨더니만 이자식은 아이폰 홍보하고 앉아있고, 단말기 이마에다 쿡엔쇼.. 너 임마 나 없이 살 수 있나 봐라..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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