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모바일 전체 뉴스 요약 - 09년 12월 11일

주요 뉴스

- 아이폰 출시 후폭풍으로 보조금 전쟁 촉발

- 중국은 아이폰 죽쑤는데 한국은 4배 많이 팔림.

- 폭스콘에 아이폰 4세대 주문 받음. 내년 5~6월 출시 예상

- 내년에 MVNO타고 제 4의 이통사 출범

* 위기의 위피진영 '변해야 산다' - 그간 스마트폰 열풍 때문에 짜게 식어왔던 위피, 미래가 보이나요? 나름 일반 피쳐폰들 때문에 그래도 나름 오래는 갈 것 같네요. 삼성은 BADA 플랫폼으로 전 휴대폰의 스마트화를 천명했으니 이쪽또 주목할만합니다.

* 애플 아이폰 韓中 시장 `차이나네' - 차이나네;; 기자가 아저씨 개그 하는듯.. 아이폰은 중국 시장 진출 40일만에 10만대 기록, 한국 시장 진출 10일만에 10만대 기록. 중국에선 아이폰이 1000달러라네요 ㄷㄷㄷㄷ 이러니 안사지..

* 아이폰, 보조금 뇌관 터뜨리나? - KT의 아이폰 공습으로 SKT와 LGT의 번호이동 시장 점유율이 확 떨어지고있고, 40만원대 폰들이 몽땅 공짜폰, 일부 50만원대 폰들도 공짜폰으로 풀리고있다 합니다. 아이폰 덕분에 SKT랑 LGT 갈 분들은 제법 이득 보실듯..

* 인기행진 '아이폰'…벌써 '4세대' 생산? - 아이폰 하드웨어 제조사인 대만 폭스콘이 4세대 아이폰 주문을 받았다네요 ㄷㄷㄷ 이정도면 확정이죠. 뭐 당연히 나와야 하지만서두.. 내년 5~6월 출시 예상, 4G로 나올수도, 배터리 향상이 예상됨.

* SKT `라이브쉐어`서비스 출시 - 통화 중에 상대에게 파일을 보내거나, 카메라의 영상을 공유하는 등 통화를 끊지 않고 상대방과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음. “자기야, 잠깐만 기다려봐, 사진 보내줄게.” 꾹꾹꾹..

* 스마트폰 잘되는 모델에 올인하라 - 아이폰 등 고가 하이엔드 단말기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 만들기도 편하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편하다. 애플, 모토로라, 노키아는 라인업 줄이는 중인데 삼성과 LG는 좀 문어발이죠.. 삼성은 BADA OS 내놓으면서 개발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스펙을 표준화한답니다.

* SKT, 리모폰에 SKAF 탑재 - SKT는 '리모폰'을 시작으로 SKAF를 탑재한다고 함. 이거 들어가면 스마트폰에서도 멜론되고 주소록 자동저장 됨. SKT가 많이 무서운듯..

* VK모바일 역사 속으로… - VK, 회생절차 폐기 결정. 안습.. 내가 맨 처음으로 산 휴대폰이 VK100인데 결국 망하는구나.

* T옴니아2, 15일부터 ‘윈도모바일6.5’ 새 옷 입는다 - 15일부터 SKT의 T옴니아 구매자는 윈모6.5 깔린놈 구매 가능. 얼레, 그럼 T스토어는 윈도우마켓플레이스랑 자유 경쟁인가? 어찌 되려나?

* 스마트폰 시장, MS의 반격이 시작된다 - 윈도우모바일6.5 출시, 터치 인터페이스 최적화와 윈도우마켓플레이스가 강점. 과연 잘 될까? 이통사들의 오픈마켓이랑 경쟁은 어떻게 될까?

* 스마트폰 지도 애플리케이션 3종 비교 - 네이버는 지도 휴대폰 저장 가능, 다음은 로드뷰가 강점, 플레이맵은 오프라인 모드 가능. 근데 다음 지도만 너무 죽이는 느낌이다;;

* 오즈옴니아 요금제, 아이폰과 비교하면? - 전체적으로 LGT가 후하게 쏜 느낌. LGT는 항상 짱이라.. 근데 아이폰이 LGT로 안나오니 안습에 또 안습 ㅠㅠ

* 아이튠즈에서 무료 크리스마스 음악 증정 - 각종 캐롤 모아놓은듯?

* 내년에 '제4의 이통사' 출범한다 - 기존 SKT나 KT 등의 망을 임대하여 이통사를 설립할 수 있는 법이 곧 통과된다네요. 다만, 기존 사업자들이 비싼 값으로 망을 임대해줘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걸 막기 위해 도매대가를 3년간 정부가 규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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