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 이야기/다음 기타

내가 느끼는 다음 블로그의 한계

MIRiyA☆ 2009. 11. 10. 11:38

다음 블로그에서 블로깅을 시작한게 2005년 3월달이다. 

약 1700일 지났다 하는데, 암산으로 365 나눠보니 4.65년이 나오네. 거의 5년 가까이 블로깅 한 셈. 처음에는 스크랩 북으로 사용하다가, 네이버도 까보고, 구글도 까보고 하면서 내 마음속 깜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시작, 그동안 쓴 글이 1274개 정도다. 부끄럽게도 쓴 날짜보다 쓴 글이 적으니 아주 게으른 블로거다.


내 블로그에서는 인터넷 서비스와 사용성에 대해 논하고, 때로는 DSLR 카메라와 사진에 대해 논하는데, 이런 덕후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블로그 서비스는 덕후들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 덕후의 이글루스나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텍스타일.. 뭔가 나같은 블로거는 설치형 블로그나 이글루스 블로그 등을 써야 모양새가 날 것 같은데, 산행기를 올리거나, 맛집 포스팅을 하거나, 정치에 대해 논하는 이런 다음 블로그에 자리하고있으니 참 희한하다. 내 근본이 다음 카페 운영자고, 그러다보니 블로그를 다음에 먼저 만들었는데 이젠 옮기기 귀찮아서 눌러 앉아있는게 솔직한 사실이다.


굳이 옮기지 않고 사용하는 이유, 옮긴다면 옮기게 될 이유를 몇가지 정리해보았다.



다음 블로그의 안정성

다음 블로그는 안정성 면에서 굉장히, 굉장히 우수한 블로그 서비스다.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 처럼 매번 갈 때 마다 정기 점검 팻말 붙어있는 날을 본 적이 없다. 아마 있다 하더라도 기억도 안나는것 같다. 문 걸어잠그고 점검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나는 아주 편안하게 사용하면 그만이다. 정말 안정적이다. 반면 가장 만만한 이동 대상인 티스토리는 요즘 짱개들의 DDoS 공격이 잦고, 서비스 점검 타임이 길고 속도가 느린 이미지라 옮겨가기 걱정된다. 텍스타일은 가장 땡기지만 서비스형이 아니라 설치형이라서 패스. thoth.kr 처럼 서비스형 버전도 나오는것 같은데, 내가 접속하는 인천시청 네트워크에서는 링크가 잘렸다고 나온다-_-; 뭔가 DNS 문제인가.. 집에서는 잘 나온다. 이건 내가 지식이 없으므로 패스하겠다.



예약 포스팅의 부재

가장 와닿는 아쉬움은 예약 포스팅의 부재다.

블로그 방문자를 많이 확보하려면 꾸준히 많이 포스팅하는게 진리다. 하지만 나는 조울증이 있는지 한번에 와르르르 포스팅하거나 1~2주 뜸하거나 이런식이다. 아래에 내가 2009년 한해동안 작성한 글의 빈도수를 엑셀로 정리해봤다. 



전체 범위 314일중 중간에 훈련소 간 날짜는 평균에서 뺐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블로그에 일평균 0.71개를 포스팅했고, 주말보다는 화,수,목,금이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주말에는 놀아야 하고, 주중에는 딴짓이 하고 싶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314일중 포스팅을 모두 222개 올렸는데, 하루에 2~5개까지 몰아서 쓴거 빼면 189일이 포스팅이 없었다. 나는 이 공간을 매우고 싶었다. 만약 예약 포스팅이 있었다면 시의성 없는 포스팅을 미리 대기시켜놓고 포스팅 없는 날에 끼워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미리야의 사사로운 블로깅 빈도에 관심있어할 추종자를 위해 아래에 엑셀 파일을 첨부했다. 합산 항목이 아래가 아니라 위에 붙어서 스크롤질을 몇번 해야하는건 좀 유감이다. 그리고 내 맘대로 *.xlsx 파일이니 웬만하면 오피스 2003말고 2007이나 201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를 권장한다.


포스팅 빈도.xlsx





글씨체의 문제

다음 에디터에는 굴림, 바탕, 궁서, 돋움체의 한글 4개와 Arial, Verdana의 영문 2개가 지원된다. 뭐 Internet Explorer로 접속하면 웹폰트 몇개가 더 나오지만 나는 절대 사용하지 않으므로 관계 없는 부분이다. (웹 폰트는 무진장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나는 일단 산세리프 계열의 돋움/굴림을 선호한다. 완전 싸이코가 아닌 바에야 본문 폰트에 궁서체를 사용할 리가 없지 않은가?? 



당신을 저주하겠어!


이런식으로 가끔 궁서체를 호러스러운 포인트로 사용하는것 이외에는 거의 글씨체를 바꾸지 않는다. 블로그 방문자중 내 블로그 글씨체가 작아서 읽기 괴롭다는 분들이 있는데, 그들을 위해 사이즈 11짜리 돋움이나 굴림체로 보여주면 글씨 굵기가 1px에 불과해 미관상 몹시 안좋아진다. 나는 타이포를 엄청 중요시 하기 때문에 내 블로그에 그런 흉물스러운 글자가 올라가는걸 원치 않는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HTML 소스를 수정하여 나눔고딕체로 보여주도록 만들어놨다. 이건 좀 문제가 있긴 하다. 나눔고딕체가 안깔린 사람은 그냥 굴림체로 보일것이기 때문이다. 뭐.. 글씨가 괴악하게 깨지는것도 아니니 일단 내 눈가림만 하고 넘어가는 셈. 현재 선호하는 글씨체는 나눔고딕, 맑은고딕 순이다.


난 일단 선호하는 폰트 한가지로 글을 쭈욱 써내려가고, 위에 말한 포인트용 궁서체 이외에는 거의 바꾸지 않는다. 따라서 나는 티스토리나 태터처럼 기본 글꼴을 자기가 설정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선호하는 순서대로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이런 순으로 보여주게 만드는 것이다. 나눔고딕이 없으면 윈도우 비스타가 깔린 PC에 기본으로 깔린 맑은고딕으로 보여주고, 이것마저도 없는 XP 이하 유저들에게는 돋움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소스 상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개발 역시 문제 없을것 같다. 하지만 다음 블로그는 서비스형 블로그인데, 이게 자칫 서비스의 복잡성을 올릴것 같아 걱정. 뭐.. 현재 에디터의 폰트 선택 부분에 나눔고딕을 추가하고, 자주 사용하는 글꼴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다음번 글쓰기때 디폴트 설정하는 식으로 만들면 괜찮을것 같다. 하지만 왠지 다음은 나눔고딕 말고 맑은고딕을 넣어줄것 같아. 왜냐하면 다음은 다음이고, 나눔고딕은 네이버가 만들었으니까.(너무 유치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렸다)




에디터의 자잘한 버그

현재 기능상 제일 문제되는건 이미지 첨부시 플래시 플레이어가 죽어버리는 것이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할때 자주 발생하는데, 글 하나 쓰는데 십수번 수준이 아니라 수십번 수준으로 브라우저가 튕겨버리니 아주 죽을맛이다. 이게 내 환경에서만 이러는건지, 다른 PC에서도 이러는지는 알수가 없다. 내가 내 PC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가끔 진짜 열받으면 IE8로 들어가서 포스팅한다.


그리고 글 쓸 때 글 맨 마지막 부분에 글상자를 넣었을 경우, 종종 글상자 밑에 다른 글을 쓸 수 없게 딱 붙어버린다. 이 부분은 내가 HTML 편집으로 들어가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HTML을 쓸줄 모르는 일반인들은 조낸 짜증날 수 밖에 없다. 글상자 부분은 좀 불안정.


그리고 그림이 첨부되고 스타일 지정이 복잡하게 된 글을 쓰다보면 커서가 점프하는 현상이 있다. 가령 내가 백스페이스 키를 몇번 눌렀더니 글 최초 부분으로 올라간다던가 뭐 이런 문제다. 정말 골때리는 경우다. 이런건 HTML단에서 얼마나 꼬였는지 열어보기가 두려워질 정도.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06CA154ADD72A424" class="tx-daum-imag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 /></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06CA154ADD72A425" class="tx-daum-imag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 /></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ne-height: 1.8; ">40D, 50D 캐논 구형 중급기들은 각각 20만원 안짝의 가격차를 유지하며 점점 떨어지겠지만 급락하진 않을겁니다. 50D 이후에 직후속의 60D가 아니라 급이 높은 7D가 나와서 애매해졌기 때문이지요. 현재 7D 가격의 거품이 덜 빠진 상황이고, 초기가격도 높은 편이라 확 떨어질때까진 앞으로 시간이 남은걸로 보입니다.</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ne-height: 1.8; "></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ne-height: 1.8; "></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ne-height: 1.8; ">풀프레임 전쟁에선 소니의 a850이 형인 a900을 잔인하게 팀킬하며 니콘 D700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고있습니다. 260만원 선의 D700은 5D + AF의 느낌이라 화소상 많이 뒤쳐집니다. 220만원대의 a850이 꽤 쿨하게 가격이 내려가고있고,  뒤따라 a900이 30만원 정도의 근소한 가격차를 두고 내려가고있기에 D700이 가후(가격 후리기)되고있는거죠. 또한 곧 출시 주기가 임박한걸로 보이는 D700 후속 기종에 대한 기대 심리도 반영되고있습니다.</p>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ne-height: 1.8; "></p>


이건 내가 글 쓰다가 HTML열어보고 식겁한 소스다. 다음 블로그는 이렇게 안쪽에서 무진장 희한하게 되어있는 경우를 자주 발견해서 쓰기 약간 무섭다. 쓰기 무섭다기보다는 HTML 열어보기 무섭다 정도? 지금 내가 편집하는 와중에서도 "에디터의 자잘한 버그"위쪽으로는 줄간격이 1.6이고, 그 밑으로는 줄간격이 1.8이다. 내가 Ctrl+A 눌러서 전체선택하고 줄간격 180%를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 적용되고 어딘 적용 안되니 불안하다. 예전에는 이런 잡버그들이 진짜 극심하다가, 요즘에는 그나마 조금 나아지고 가벼워진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


그리고 나는 티스토리처럼 에디터가 전체화면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티스토리의 경우 에디터 화면을 스크롤 할 일이 없는데, 다음 블로그는 에디터 화면을 스크롤하고, 에디터 안에서 스크롤하고 몹시 귀찮다. 게다가 에디터 글 영역 바깥에 한번 클릭하고 백스페이스라도 눌렀다 하면 흠칫 놀래야한다. 자동저장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다음 직원들의 덕후성

(단락 제목이 좀 뭣 하지만..) 다음 직원들과 네이버 직원들은 성향이 다르다. UI 디자인을 할 때도 웬지 다음은 버튼을 작게 만들고, 눈에 안띄게 만들어둔다. 가령 방명록 검색페이지의 다음페이지 버튼이라던가, 내가 생난리를 치면서 클릭 영역 크게 만들어달라고 졸랐던 에디터 툴바 영역이라던가.. 등록 버튼과 취소 버튼이 가까이 붙어있는건 지금도 압박이다.



네이버는 누르면 좆될것 같은 작성 취소 버튼을 저 멀찍히 떨어뜨려놔서 심리적으로 무척 편안하다. 하지만 다음 블로그는 이놈의 등록 버튼과 취소 버튼을 함께 붙여놔서 무진장 신경쓰인다. 뭐 다음번 리뉴얼때 알아서 잘 반영해주겠지. 그냥 위치만 바꾸면 되는걸.


그 외에 EDIT이나 EXIT 같은 영어를 서비스 내에서 쉽게 쓰는 점, 네이밍에 대한 고민이 적어보이는 점 등이 다소 불만이다. 이런 불만은 비단 다음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음 전체 서비스에서 동일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 글 하나만 읽어봐도 거슬리는 부분이 몽창 눈에 띈다.

카페 꾸미기 기능 추가 개선사항 안내


폰트, 레이아웃, 심지어는 플렉서블(;;)까지 영어 단어의 압박이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서 말하는건데, 서비스에 '더보기' 대신에 'more' 쓰는거 완전 생각 없는 IT덕후 인증하는것이다. 요즘 이런 서비스들 너무 자주 보인다. 당장 기억 안나서 예를 들고 싶어도 못들지만.. 티스토리 관리화면의 카테고리 설정 페이지 한켠에서 'transparent' 발견했던건 충격과 공포였다. 뭐 애초에 티스토리의 근본이 덕후가 만들어가는 태터툴즈고, 지금 역시 IT덕후가 만들고 IT덕후가 많이 쓰는 서비스니 이해는 한다만, 서비스를 이렇게 만들면 안되는거다. flexible에 transparent라니.. 언어 순화는 포탈 서비스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혹시 기분 상할까봐 덧붙이는건데 여기서 쓰는 덕후는 그냥 재미있으라 쓴거지 비하하려고 쓰는게 아니다. 나 역시 IT덕후중 고도 덕후니까. 덕후가 남보고 덕후라고 뭐라 하는게 웃기지 않은가? 일반 유저들과 극과 극의 위치에 서있는 숙련된 사람들의 의미 정도로 생각하시길.)


아무튼 말이 샜는데 곳곳에서 눈에 띄는 사용성 문제, 그리고 정교하지 못한 레이아웃이 불만이다. 뭐랄까, 정교하지 못하다기보다는 유행에 뒤떨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역시 뭐 업데이트 되면 나아지리라 믿는다. 다음이 요즘 많이 이뻐지던데..



그럼 내가 다음 블로그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는 뭘까?


1. 넘치는 자유도의 압박

티스토리/텍스트큐브로 대표되는 설치형 블로그 진영의 블로그를 쓰기에는 압박이 너무 심하다. CSS랑 HTML부터 다 조이고 기름칠 해야하는데, 난 그냥 정해진 테두리 내에서 약간씩만 바꿨으면 좋겠다. 만약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가 세부 항목을 도막도막 나눠서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다면 넘어갈 의향도 있다. tumblr 같은 서비스를 보라. 얘들은 진리다. 

그리고 내가 CSS 손대면 FireFox, Safari, Opera, Internet Explorer6,7,8 크로스브라우징까지 완벽하게 세팅하고 W3C 벨리데이션까지 XHTML1.0 Strict로 통과하려고 낑낑거릴게 뻔하기 때문에 굳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다.

(지금 이 순간, 2009년 10월 통계에 따르면 아직도 IE6는 53.47%의 점유율로 건재하다.)


2. 불안정

내가 들어가서 글 쓰고 싶을 때 글을 쓸 수 있어야한다. 서비스가 불안하면 일단 짜증난다. 그리고 서비스가 불안정하면 내 글이 왠지 안전하지 못할것 같다. 미투데이/플리커 사례에서 봤듯 데이터가 무한히 안전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난 이후로 좀 조심스러워졌다. 아무튼 매번 점검창 뜨는건 비호감이다.


3. 홀로서기

다음 블로그에 앉아있으면 다음에서 검색되고 꾸준히 트래픽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다면 더 많은 트래픽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뭐.. 지금도 네이버쪽에서 들어오는 트래픽이 훨씬 많다. 설치형으로 나가면 홀로 서야한다. 블로그에 뭔 문제 생겨도 알아서 해결해야 하고, 불만 들어줄 사람도 없다. 외딴 섬의 자가 주택이랑 다세대 주택의 차이 정도 되나. 당장 어디 물새면 어디 전화해야 할지 걱정해야하니까. 그 점에서 다음 블로그는 관리사무실 끝내준다.



뭐 암튼 이런식으로 개인적인 장단점을 나열해봤다.

그 외에 이미지 올릴 때 가로 570~580px 의 좁은 부분이 압박이지만.. 이건 가로 1024px내에서 3단형을 쓰는 이상 어쩔 수 없을것 같고.. 다음 블로그, 아직은 쓸만하다. 약간 유행이 뒤쳐진 느낌이지만 개편후 당연히 나아질 부분. 그리고 관리화면 쥐콩만해서 목록 내리기 힘든것좀 어떻게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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