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께인가, 올블로그에서 2007년 상반기 Top100 블로거를 발표했습니다.
저번 2006년 총결산때부터 모니터링해왔던 저는, 저번 자료와 종합하여 추이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끼워넣은 말들은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제 오판이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참조만 해주시고,
일단 Fact만 진술해놓은 차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차트는 모든 발표 및 조사 데이터를 종합한 표입니다.
컴퓨터 포멧하고 모든 프로그램 다시 세팅하는 정도보다는 덜 힘들었네요.
상/블은 상반기 Top100블로거, 하/블은 하반기 Top100 블로거, 총/포는 총결산 포스팅, 상/포는 상반기 포스팅, 상/다는 상반기 다독왕, 상/발은 상반기 발견왕을 말합니다.
위쪽 섹션은 플랫폼별 수상 블로그 수, 아래쪽 섹션은 그에 대한 근거자료입니다.
위의 표를 자료로 하여 아래의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그래프는 몇개 더 그렸지만 정보로서 좀 더 가치가 있는건 몇개 없다 생각하여 대부분 생략했습니다.
아래는 2006년 상반기, 2006년 하반기, 2007년 상반기 Top100 블로거가 이용하는 블로그 플랫폼의 수 분포를 나타낸 차트입니다.
일단 파워풀한 조커인 티스토리가 엄청난 기세로 상승하고있는게 보이고, 다음은 일부 상승세, 네이버는 일부 하락하다 최근 약간 올라선 모습을 보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처음에는 태터의 대안책 혹은 수많은 스킨이나 추가기능을 원하는 파워유저들을 위주로 쓰이다가, 결국 티스토리 등에 눌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트래픽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거죠. 더군다나 Top100 블로거라면 올블에서 꽤나 트래픽 받았겠으니 항상 느껴왔을 것입니다.
자세한 사실 여하는 2006년 상반기 Top100 블로거중 워드프레스를 쓰던 사람들이 어느 플랫폼으로 옮겼는지를 조사하면 나오겠지요. 하지만 시간 없어 패스합니다. 전 전치 6개월 환자입니다. 3일 이상의 밤샘은 집에서 뭐라 해서 못견딥니다. 제 예상으로 티스토리 파워는 태터, 워드프레스, 이글루스를 동반 폭락하게 만든듯 합니다.
아래의 표는 2006년 총결산 Top100 포스트, 2007년 상반기 Top100 포스트 차트입니다.
가치있는 글이 태터툴즈와 이글루스에서 많이 나왔건만 팍팍 떨어지는군요.
그에 반해 티스토리와 다음은 약간 상승중입니다.
등장한지 얼마 안된 이즈블로그의 경우 스마트플레이스의 포스로 2개의 파워풀한 포스트를 올렸네요.
그리고 동시에 저 위 그래프에서도 이즈블로그는 1이라는 숫자를 지키고있습니다.
아마도 2007년 하반기에서 소프트뱅크 미디어랩의 블로그, 그리고 스마트가젯의 블로그, 황재선님의 블로그 등으로 좀 더 숫자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일단 이걸로 부실한 포스트를 마칩니다. ㅠㅠ
오늘 분석은 몇% 아쉽게 많이 빠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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