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삽질하고 고뇌하고 자다 일어나서 1시간동안 샤워.
클렌징 폼을 짜며 곰곰히 생각하다 그 손을 머리에 문질문질.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샴푸가 아니라 클렌징 폼.
나홀로집에의 맥컬리 컬킨의 기분을 느낀다. 이빨닦고 밥먹고,
일단 낚시글 하나 올려줄 예정.
"최근에 본 가장 강력한 리플" 등의 제목으로 하나 진지하지 못한걸 쓸것이다.
정신나간 어떤 사람의 블로그 스팸성 리플에 대한 분석인데,
내용은 이미 다 써놨고, 피크타임에 올려서 사람들좀 웃기자.
그리고 진지한 글 하나.
펌질과 스크랩에 대한 바이블을 아주 써재껴버려야지, 성질나서 안되겠다.
뭐가 이렇게 어려운거냐? 멍하게 생각하다가는 진짜 내가 나쁜 사람이 되겠다.
과거의 다음 RSS넷 사건, 파란 블로그스페이스 사건, 네이버 및 다음의 스크랩 체계, 오른쪽 클릭 방지 기능, 사람들의 심리, 심지어는 제이슨님의 펌에 대한 생각 등등도 참고해야지. 전부 다 참고해야지.
저번 "NHN이 무서운 이유 총정리"와 같이 총정리 시리즈 되겠다.
웹상에 존재하는 펌 관련 블로그 글들을 모조리 참조해서,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한번 칼로 자르듯 판정해보자. 뭐랄까.. 아직 관련 글이 50 포스팅이 좀 안될거라 생각중인데, 생각보다 많으면 계획은 수정하고. 이공계 청년이라 칸트나 프로이트는 이름만 들어봤을 뿐. 화려한 문체와 전문 용어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세상사람이 정리하지 누가 하리.
블로그계에는 내가 일일히 다 모니터링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있다.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은 뭔가 나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에 오는거겠고, 응당 나는 거기 부응해야지.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 남들 할 생각을 내가 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한번 매달려보자.
빌어먹을. 수학공식에 뭐 끼워넣는것처럼 온갖 글들 다 참고하다 보면 뭔가 확실한 해답이 나오겠지.
생각이 부족할 뿐이지 답은 있는거라고 믿고싶다.
이번에는 허접하지 않게 써야지. 보고서를 쓰는 기분으로 해봐야겠다.
웹에 대한 내 생각의 깊이를 반영해주는 글이 될 것이다.
헛똑똑이가 되지 말아야지. 남들이 뭔가 단어 하나를 질문하면 인간 위키피디아처럼 줄줄 이야기 해주고 관련된 일화와 참조할만한 포스팅, 사례 들을 꿸 만큼의 지식을 가져야지.
겉과속이 같아야지.
일단, 지금 나가서 다즐링 홍차 하나 사와서 꼴깍거리며 쉬다가 슬슬 서울가서 지인 결혼식 가고,
집에 돌아와서 미친듯이 글 써야지. 하지만 블로그 글이 아니라 현재 쓰는 책이다.
이미 일정은 연기될만큼 연기되었다. 여름방학에나 내는거다.
일요일 저녁에 줘야 하니 일단 책 먼저 쓰고, 이 펌에 대한 글은 아주 거창하게.
천천히 해야지.
나도 이제 짤릴만큼 짤렸고, 갈때까지 갔고, 술먹다가 토하지 않을만큼 주량도 늘었고 하니,
책도 쓰고 학교 숙제도 하고, 개강총회가서 막걸리 퍼먹고 다음날 수업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안되는게 어딨나, 내 의지가 빈약한거지. 의지 박약아를 벗어나야지.
보여줘야지, 내가 카카오 먹는 광대짓 말고 다른 일도 잘 한다는걸.
해보자고.
클렌징 폼을 짜며 곰곰히 생각하다 그 손을 머리에 문질문질.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샴푸가 아니라 클렌징 폼.
나홀로집에의 맥컬리 컬킨의 기분을 느낀다. 이빨닦고 밥먹고,
일단 낚시글 하나 올려줄 예정.
"최근에 본 가장 강력한 리플" 등의 제목으로 하나 진지하지 못한걸 쓸것이다.
정신나간 어떤 사람의 블로그 스팸성 리플에 대한 분석인데,
내용은 이미 다 써놨고, 피크타임에 올려서 사람들좀 웃기자.
그리고 진지한 글 하나.
펌질과 스크랩에 대한 바이블을 아주 써재껴버려야지, 성질나서 안되겠다.
뭐가 이렇게 어려운거냐? 멍하게 생각하다가는 진짜 내가 나쁜 사람이 되겠다.
과거의 다음 RSS넷 사건, 파란 블로그스페이스 사건, 네이버 및 다음의 스크랩 체계, 오른쪽 클릭 방지 기능, 사람들의 심리, 심지어는 제이슨님의 펌에 대한 생각 등등도 참고해야지. 전부 다 참고해야지.
저번 "NHN이 무서운 이유 총정리"와 같이 총정리 시리즈 되겠다.
웹상에 존재하는 펌 관련 블로그 글들을 모조리 참조해서,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한번 칼로 자르듯 판정해보자. 뭐랄까.. 아직 관련 글이 50 포스팅이 좀 안될거라 생각중인데, 생각보다 많으면 계획은 수정하고. 이공계 청년이라 칸트나 프로이트는 이름만 들어봤을 뿐. 화려한 문체와 전문 용어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세상사람이 정리하지 누가 하리.
블로그계에는 내가 일일히 다 모니터링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있다.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은 뭔가 나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에 오는거겠고, 응당 나는 거기 부응해야지.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 남들 할 생각을 내가 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한번 매달려보자.
빌어먹을. 수학공식에 뭐 끼워넣는것처럼 온갖 글들 다 참고하다 보면 뭔가 확실한 해답이 나오겠지.
생각이 부족할 뿐이지 답은 있는거라고 믿고싶다.
이번에는 허접하지 않게 써야지. 보고서를 쓰는 기분으로 해봐야겠다.
웹에 대한 내 생각의 깊이를 반영해주는 글이 될 것이다.
헛똑똑이가 되지 말아야지. 남들이 뭔가 단어 하나를 질문하면 인간 위키피디아처럼 줄줄 이야기 해주고 관련된 일화와 참조할만한 포스팅, 사례 들을 꿸 만큼의 지식을 가져야지.
겉과속이 같아야지.
일단, 지금 나가서 다즐링 홍차 하나 사와서 꼴깍거리며 쉬다가 슬슬 서울가서 지인 결혼식 가고,
집에 돌아와서 미친듯이 글 써야지. 하지만 블로그 글이 아니라 현재 쓰는 책이다.
이미 일정은 연기될만큼 연기되었다. 여름방학에나 내는거다.
일요일 저녁에 줘야 하니 일단 책 먼저 쓰고, 이 펌에 대한 글은 아주 거창하게.
천천히 해야지.
나도 이제 짤릴만큼 짤렸고, 갈때까지 갔고, 술먹다가 토하지 않을만큼 주량도 늘었고 하니,
책도 쓰고 학교 숙제도 하고, 개강총회가서 막걸리 퍼먹고 다음날 수업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안되는게 어딨나, 내 의지가 빈약한거지. 의지 박약아를 벗어나야지.
보여줘야지, 내가 카카오 먹는 광대짓 말고 다른 일도 잘 한다는걸.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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