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변태적인 인간관계

MIRiyA☆ 2007. 1. 8. 01:07
요저번부터 쭈욱 보고있는데 인간관계를 변태적으로 형성하는 사람을 보게되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는 정말 눈꼽만큼도 없이 찍어놓은 상대를 사정없이 비난하는 태도.

필자가 글을 까칠하게 쓰지만 저렇게 리미트 깨는 글을 쓸만큼 낮짝이 두껍지는 않다.

그양반에 비하면 내가 쓰는 글은 뭐 그냥 조크수준.

나이는 별 차이 안나는데 쟤는 왜 저러는걸까.. 지가 아직도 중고딩인줄 아나..

도덕 교과서에 간혹 나오는 사이코패스의 온라인화가 저런게 아닌가 한다.

사람들이 간혹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이런 말들 한다. 하지만 이 경우는 최소한..

글쎄? 최소한이라는 개념 자체가 일반과는 한참 동떨어져있다는것을 알게 한다.

한달 용돈으로 엔초 페라리 한대 사고 남은 돈으로 BMW컨버터블 살 정도로 집에 돈이 많나?

인생 독고다이, 내 꼴리는데로 산다 그건가. 아따 그거 참 좋은 인생이다.

누구는 뭐 하나 잘못하면 고개숙여 온 정성으로 사과하고 뉘우쳐야 하는데,

자긴 일방적으로 남을 까대도 아무 죄책감 안드나보다.

그따구로 공격 블로깅 하면서 사람 매장시킬 바에야 현피를 떠라 호로자식아.

손은 변기에 씻지 말고 세면대에 씻어라. 블로고스피어가 니 변기통이냐.

그들이 지금 아무리 타락했다니 싸가지없다니 비난받아도,
네가 그런식으로 조롱할만큼 보잘것 없는 대상은 아니다.

왜 링크를 안거냐고라? 요즘 씨끄러운 그 틈바구니에 끼어서 깝치는, 알만한 사람이니까.

부모 욕 먹이는걸 넘어서 구독자까지 욕먹이는놈은 처음이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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