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대국민 사기극에 대한 과학기술부의 해명

블로고스피어를 중심으로 "한국 최초의 우주인 배출은 러시아의 스페이스어드벤처사의 관광 상품을 이용해 국비 관광 보내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소문이 와전되고있는게 아닌가 싶어 필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 진위 여부를 확인을 해보았다.

전화가 두번을 거쳐 부서장에게 직접 연결이 되었는데, 이번 사업은 민간인에게 250억에 관광 상품으로 우주 여행을 파는 스페이스어드벤처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전에 러시아가 민간인 4명을 우주에 올린 일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응답이 돌아왔다.

우주에 올라가는 경로는 미국의 우주왕복선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과 러시아의 소유즈 호를 타고 올라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으며, 우리는 러시아 연방 항공 우주청과 직접 contect하여 가는 것이라고 한다.

민간인 관광객의 경우 수화물 무게가 5kg로 제한되어있으나, 우리의 경우 과학 실험 자재 등 45kg 무게의 수화물을 갖고 탈 수 있다는 설명. 일본과 중국도 유사한 방법으로 우주인을 배출했으니 사실을 곡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곧 해명 자료를 공식적으로 준비하겠다 하니 기다려봐야겠다.
이번 일로 블로고스피어의 정보의 신뢰성에 흠이 가지 않았나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