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져서 저질렀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뭐 유명한 서비스들은 다 넣어봤다.
싸이월드, 다음블로그, 다음카페, 야후블로그, 엠파스블로그, 네이버카페,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싸이월드 400x161
야후블로그 544x312
엠파스블로그 527x325
다음블로그 588x364
네이버블로그 570x372
티스토리 540x452
네이버카페 765x452
워드프레스 뭐 이런것도 넣고 싶었지만 수중에 없으므로 생각나는것만 해봤다.
네이버지식인 같은것도 넣어볼까 하다가, 좀 많이 어긋나는것 같아서 패스.
오늘 단연 제일 돋보이는건 다음 카페의 글쓰기 창이다.
좀 늘려달라. 저게 뭔가??
가로 630은 그렇다 치고, 세로 300이 뭐냔 말이다. 삼백.
캐논 EOS 300D가 한물 가고 EOS 350D가 나오고, 400D가 출시된 현재 (엥? 무슨상관?? 하여튼..)
16:10 비율이라니... 조금만 더 길었으면 16:9 HDTV 비율이다.
저 창으로 와이드하게 영화 볼건가??
하여튼 300은 너무 좁은거 아닌가?? 사진 하나 올려놓으면 좁아 터져서 뭐가 보이질 않는다.
저거 봐라, 네이버 카페,
스크린에 있는 가득 차는게 좀 과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본받으면 안되겠나??
티스토리 봐라, 가로가 넓진 않지만 세로로 길어서 내용 쓰기 참 좋다.
어찌 카페가 여느 블로그들보다 작은 세로 사이즈를 보여준단 말인가..
싸이는 원래 작은게 컨셉이니 그렇다 치고, 이건 너무하다!!
글쓰기 창 크기 늘려주는거 별로 어려운거 아닐텐데..
(뭐 어렵고 쉽고는 당사자가 판단하겠지만..)
가로로만 저렇게 기니 글을 두세줄 써도 그닥 허전하지 않다.
아마 창 크기를 세로로 늘리면 한두줄 쓰고 확 글써버리는 일이 줄어들것이라.
창 크기가 크면, 창에 뭔가 가득 넣고 채워 싶고, 아름답게 꾸미고 싶고, 양질의 정보를 입력하고 싶고..
심리적으로 그렇단 이야기.
아, 암튼 세로가 좁아서 답답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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