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관련글 참고 : http://ayukawa.80port.net/wp/?p=150
일단 필자의 중딩 시절부터 n자 붙어있는 뻘건 X같은 아이콘이 작업표시줄 오른쪽에 뜩하니 보이는게 맘에 안들었던 넷피아.
한번 깔리면 바퀴벌레처럼 지긋지긋하게 안없어지던놈으로 기억한다.
뭐 액티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기 시작할때부터는 이제 나와 악성코드는 거리가 멀지만서도..
대다수의 "어 뭐가 뜨네? 클릭." 하는 사람들이나 SP1 이하 XP유저들에게는 꽤나 귀찮은녀석이었을듯.
평소에 얼마나 회사 이미지에 개 떡칠을 했으면 M$랑 붙어서 우리나라 네티즌이 M$를 응원하나?
거기까지가 한계다.
마케팅을 위해 어느정도 회사 이미지 하락을 고려했는데,
그게 극에 달해 더이상 컨트롤하기 힘든 상황에까지 처했다.
허 참.. 얼마나 이미지가 극악인지, 애국심에 호소해도 들어줄 턱이 없다.
예전에 한컴에서 815 들이대며 애국심 호소했을때도 사람들이 꽤나 반발하고 나섰지만 넷피아는 뭐..
어휴...-_-;
진짜 기업이미지 이렇게 개판인 회사, 보기 힘들다.
둘러보라, 누가 당신들을 응원하는가?
젠장.. 중간에 가로채서 낚시질 하는 시스템 만들어놓고 그걸 "한글 인터넷 주소" 라고 구라치고
십만원에 팔아먹는 도둑놈들..
등록비만 10만원이지, 유지비 합치면 더 하데?
이용률 많은 VIP형의 경우 일년에 50만원?
에라이 도둑놈아.. 도둑놈아.. 왜사니.. 왜살아...
돈이 참 좋지만 저렇게 욕먹어가며 돈버는것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뭐 좀 만들어놓고 그게 꽤 잘나가게 되면 꼴에 독점이랍시고 우쭐해서 리미트 풀려서 붕붕 나는 경우 많다.
붕붕 날더라도 옆에 뭐가 날아가는지는 좀 보고 살자구 -ㅅ-
장사를 해도 지킬건 지켜야지, 전화로 사람 협박해서 등록하게 만드는경우도 있고 말이지..
그따구로 장사해놓고, 네티즌 엿먹여놓고, 이용해먹고, 등쳐먹고, 공갈협박하고..
이제와서 지편들어주기를 원한다면 한방 날려주겠다.
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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