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랑 네이버가 둘 다 앱으로 음성검색/음악검색 기능을 갖고 있는데, 요거 UI 변한게 특이하다.
예전 스샷이랑 요즘 스샷이랑 비교해보자.
다음은 음성 검색은 마이크, 음악 검색은 스피커였다.
반면 네이버는 음성이랑 음악이랑 둘 다 동그란 버튼 형태.
요게 이젠 이렇게 변했다.
다음은 네이버를 의식했는지 이렇게 음성과 음악을 동일하게 통일했다.
약간 무섭다 이거..
반면 네이버는 다음을 의식했는지 음성 검색만 마이크로 만들어버렸다-_-; 니들 다 뭐하는거냐..
난 지금 음악 검색에 사용중인 예전 UI가 더 맘에든다. 지금 바뀐 마이크는 무슨 파스텔톤 마쉬 멜로우갖고 만든 느낌이라 영 맘에 안듬. 플라스틱의 재질감이랄까? 메탈릭한 우측과 비교하면 영 퀄리티 차이가 난다. 과거 다음의 마이크도 희한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더 심하잖아..
애플과 구글의 UI를 비교해보았다.(시리는 그냥 생략)
구글은 전체적인 틀은 하나도 안변했는데 내부 모양새만 미세하게 변한듯.
딱히 뭘 깔라 쓴 글은 아니고 솔직히 스샷 찍어논거 자랑할라고 글쓴다.
좀 뜬금없는데 혹시 드랍박스 안쓰시거나 모르는 분 있으면 이거 클릭해서 가입해보자.
우리 둘 다 500MB 보너스 용량 받을 수 있다.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고있는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신이 내린 툴!
이게 없으면 일을 거의 못할 지경이다. 유비쿼터스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서비스가 아닐지?
나중에 드랍박스 특집으로 찬양글 하나 써야겠다. 세상 대부분을 다 까는 내가 칭찬하는건 정말 좋다는 뜻 아니겠나.
'UI&사용성 이야기 > UI 디테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 지도 앱의 엄청난 개선, 대만족. (0) | 2012.08.11 |
---|---|
다음 모바일 앱 UI 개편 전 후 비교 (0) | 2012.08.05 |
재수없는 정수기 버튼 디자인 (0) | 2011.08.31 |
안좋은 버튼 레이아웃의 전형적인 예 (0) | 2011.08.06 |
이 블로그에서 막눈은 좀 꺼져주세요 (0) | 2011.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