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UX Camp Seoul 4th 2012 행사 사진 공유합니다^^

MIRiyA☆ 2012. 7. 18. 12:47

여러달동안 준비한 UX Camp Seoul 행사가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저도 오거나이저로 참여하였는데요,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행사 홈페이지 일부만 도와드릴 수 있었네요 ㅎㅎ 대신 당일 열심히 사진을 촬영했답니다. 아무래도 참석자분들이 후기 같은거 쓸 때 사진이 있으면 좋기 때문에, 이번에도 요렇게 사진을 공유합니다. 전체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아침, 시간표가 붙을 패널을 확인하는 PM 김요한님.

포스터도 잘 나와서 붙어있네요.



저도 한번 사진에 찍혔군요.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제공되는 웰컴백.

장소 협찬해주신 KGIT 홍보 책자와 Kobalt60에서 협찬한 수첩, 그리고 친환경 연필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등록 데스크.



비가 오는 날씨인지라 밖에 붙일 안내판에 비닐을 씌워야했어요.



복도 곳곳에 붙일 동선 안내표를 자르는중.



버스정거장 안내판에 붙일건데, 번지지 않게 테이프로 마감;



여기에 이제 시간표가 붙게 되구요..



슬슬 등록 시작. 테이블 위에 보이는 녹색 종이는 식권입니다.



음.. 분리수거통인데 병이 빠졌네요.



행사장내에는 슬슬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구요.



나와봤더니 이렇게 급조를 ;;;









PM 김요한님의 오프닝이 있었고..



미녀 마술사 노병욱님의 오프닝.

"마술이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


단체로 손가락 풀기 운동을 하니 뒤에서 보니 장관이었습니다 ㅎㅎ





동전 옮기기 마술 보여주시는중.



올ㅋ




이어서 정기원님의 오프닝.

"세상을 바꾸고 싶어?"






패기 넘치고 겁나 쿨하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패기는 만만치 않은데 정기원님은 패기가 구체적이심.

이 강연은 보여주고 싶은 분들이 많아 아쉬워요 ㅠ



발표 세션표를 훑어보는 중.

이날 시간표는 행사장내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찍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uxcamp.co.kr/timetable.html




오거나이저이기도 한 김병환님의 세션.

"Leaving Flatland : Pervasive Information Architecture"



언제나 포스 넘치시는 김창준님의 질문.


옆에선 박도영님의 세션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Designing Auditory Experience"





그러는 와중에 한켠에 마련된 다른 방에서는 네트워크가..




제공된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고 계시네요.

바캠프라는게 뭔가 딱 정해놓지 않고 서로 무한정 이야기 나누는 그 맛이 일품이죠.

나중엔 그만 하라 해도 계속 하던.. 예전에 IT 난상토론회가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 다음시간으론 한쪽 방에서 이노UX의 최병호님의 세션이 쭈욱 이어졌습니다.


- 은행/증권 점포 UX 방향성 논의

- 매직 미러 UX 방향성 논의

- B2C 웹사이트와 B2B 솔루션의 UX 방향성 논의

- 온라인 쇼핑몰의 41가지 UX 가이드라인

- 공공 기부 온라인 웹사이트 UX 방향성 논의

- UX 탄생 그리고 UX로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해주셨습니다.






그 옆방에선 이주환 교수님이 

"Sound and Touch Issues in User Experience" 주제로 발표해주셨고,

뒤이어 이동환 교수님이

"Sound Design & UX" 주제로 두분이 2시간에 걸쳐 발표해주셨습니다.







그 와중에 옆방에선 김창준님이 "Improve for Prototyping"이라는 주제로 뭔가를 진행하셨는데..

문을 걸어잠그고 출입을 허용하지 않으셔서 사진은 없습니다 :)


다음 시간 저쪽 건너편에선 "동네 병원의 새로운 건강 경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제너럴닥터의 김승범, 유상준, 박주연, 한종수, 장준혁님이 우르르 나와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물입니다.






헤헤


그 사이에 옆방에선 "UX Method Recipe - UX 방법론을 초심자에게 어떻게 알려줄까?"라는 주제로 최진한, 오창훈님이 발표해주셨어요.



뭔가 실습도 하고..



뭔가 자료도 보네요.




재미있어보이는데 참여할 수가 없다 ㅠㅠ



오거나이저들 힘든 와중에 아메리카노 공수해온 영웅들.


마지막 세션으로 한쪽 방에선 박진녕 님이 "시각적으로 감성 평가하기" 주제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오~


옆방에서는 "만드는 사람들의 UX"라는 주제로 송홍진 님이 진행해주셨구요.

뭔가 무지 재미있어보이고 이쁘신분도 보입니다; 후배도 보이네요.










옆방에선 "개발도상국 정보 기술 소외 청소년을 위한 현지 조사 방법" 주제로 표민기, 정영찬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요걸로 공식적인 세션은 다 끝났습니다.


마지막 클로징.



넓은 방 안에 다들 모였습니다.




이러저러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올ㅋ 기념품이..



전통의 가위바위보 시간!

사은품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받는겁니다.



아깝다 vs 이겼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쭈줄쭈줄 내리는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있을 수 있게 도움 협찬 주신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래웹기술연구소, Kobalt60, 에이콘 출판사, Faber Castell, 성균관대학교 인터렉션 사이언스과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에헤헿헤 우르르르 까꿍 하니 웃는 오거나이저들.

헤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ps. 다시한번 공지.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포스팅하실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