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0~22일에 딴짓하고 딴생각한거 모음.
구글 크롬 OS 소개 동영상.youtube
그리고 이런거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회사 - Common Craft
짱인데? 견적 내보고 싶다.
레알 똥만드는 기계.jpg
쓸데없고 더러운 짓거리 같지만, 포유류의 소화 기관을 기계적으로 재현하는 의미있는 시도. 저게 선행되어야 안드로이드(휴대폰 말고) 제작이 가능할거다.
이다해 레알 몸매 - 진짜 예술이다. 내가 졌음.
삼성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스텔스V' - 두께 하나는 진짜 엄청나네.. 그나저나 삼성은 갤럭시니 스텔스니 이름 이따위로 지을거냐.. 아예 '로보트K'나 '슈퍼폰X'로 짓지 그래? 작명이 대책이 없군. 작명은 스카이가 제일 나은듯..
델 "스마트폰, 애플의 시대 1년 안에 끝날것" - 일본에서 갤스가 잘 나가는 제일 큰 이유는 그 거대한 도코모에서 출시된 사실상의 첫번째 제대로된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물론 갤스가 잘 나온 안드로이드폰이긴 하지만 도코모에서 여태까지 나온 안드로이드폰이 너무 안습이었거든. 그리고 애플이 그냥 브랜드 빨만으로 이만큼 큰게 아닌데 말이다.. 뭔가 앞뒤가 잘못되었군. 논리 공부 다시 하셔.. 아님 팬텍처럼 호기롭게 "우리가 애플을 꺾을것이다!" 이렇게 말하던가.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저 회사 주식 빼야할것 같다.
회사의 모 24살 ㅊㅈ의 근태. 완전 예술.
뭐야? 불치병이라도 걸렸습니까? 저러고 월급은 받아가네.
이 아저씨 표정 정말 예술. 디워에 나오는 배우보다 연기 잘하네.
광고 참 잘 만들었다.
수고하다? 고생하다? - 수고하세요는 상관 없는데, 고생하세요는 듣기 싫더라. "너 임마 화이팅 ㅋㅋ 개고생하세요"
보이스 피싱
내 앞에 주사.. 어떤놈이 당신 명의 도용해서 국민카드 만들어다가 롯데 백화점에서 160만원어치 결재했다고 전화 왔댄다. 좀 있다가 경찰청에서 전화 오면 협조해달라네. 암만 봐도 저거 보이스 피싱인데 뭔 전화를 저렇게 오래해? NETAN 1566-0112로 전화해서 진상 확인함. 피싱 전화가 맞댄다. 내가 뭐라 안했으면 우리 주사 진짜 전화 사기 당할 기세네. 좀 있다가 주사 휴대폰으로 다시 보이스 피싱 전화 와서 경찰청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내가 받아서 “워 차오 니마! 싸비 니!”(중국어로 "이런 씨발놈 너 죽여버린다" 정도로 해석됨.) 하고 전화 끊었다. 바로 다시 전화 오더니 “야 이 ㅆㅂ”이러네. 그럼 그렇지 그렇고 말고..
통신사도 한통속이여.
그러니까, 02-736-0112로 전화가 와도 이게 서울 지방 경찰청이 아니다. 이게 왜 구분이 안되냐? 왜 경찰청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구분이 안돼? 누군가 책임질 문제다 이건.
李대통령 “北, 국론분열시 우리 넘본다” - 저놈은 국론 분열이라 쓰고 대통령 정책 반대라고 읽는다. 그냥 니 하자는대로 군말 말고 따르라는거 아녀? 국민 수준을 얼마나 뇌충이로 알았으면 저런 말을 쉽게 내뱉을까.
자다가 개꿈 꿨다.
일요일 오후에 전화가 걸려와서 받아보니 주차단속당한 민원인이다. 사무실에서 전화 안받으니 내 폰으로 포워딩 된거다.(이런 끔찍한 일이!) 어쩌다가 욕 vs 욕으로 싸우다가 종국에는 육군훈련소(!)에서 전화왔다. 그리고 소녀시대가 월드컵에서 레이싱 경기를 한다나.. 월드컵에서 왜 레이싱 경기를 하는지, 왜 소녀시대가 나오는지, 육군훈련소에서 대체 왜 전화가 오는지.. 이런건 중요하지 않다. 그냥 꿈이니까..
靑, 연평도 사격훈련 군이 결정할 사항 - 코를 후비는건 손가락이 결정할 사항. 저는 손가락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中 테마파크 ‘짝퉁 건담’ 논란
징해 징해.. 짭을 만들어도 저런것까지 짭을 만드냐..
“모방이 아닌 오리지널, 우리 스스로 디자인을 고안했다.” 어 그래.
이분들은 전세계를 즐겁게 해주는데 여념이 없다. 존중해주자.
네이트온 설치 완료 화면
설치 완료 화면 주제에 빡치게 클릭을 무려 8번이나 하게 만들다니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아들을 위해 스타디스트로이어 만들어준 아버지 - 진짜 후덜덜이다. 이런게 진짜 레알 공돌이다..
아.. 위대하다 위대해.. 엄청나. 대단해.
CQC(근거리 격투술) 동영상
이런거 배운놈이랑 만나면 진짜 순식간에 제압당하겠구나..
그나저나 칼을 다룰때 찌르지 않고 빠르게 여러번 베는구나. 하긴 찌르면 근육 경직때문에 칼을 빼기 힘들다고 한다.
그럴바에야 근육을 끊어놓는게 낫다는거지. 정말 실전적이고 무식하군. 똑똑한데 무식한거,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지?
군생활 종쳤네
계급장 보니까 이라크군 소장인데, 저게 왠 개쪽이냐.. 총살 안당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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