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사용성 이야기/UI 디테일

번역기로 대충 때우려는 못된 스카이프

MIRiyA☆ 2010. 8. 17. 15:51

오늘 엄청 우스운 사진 하나를 발견. 다들 함께 웃고자 공유한다.

아래 스샷은 미투데이의 에슐릿 님이 올린걸 가져왔다.


읭?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야?




넌 이제 비활성화 메신저 알림. 

ㄷㄷㄷ 왠지 무섭다. 날 비활성화 해버린데..

마치 스타트렉 TV판에서 외계 문명이 자기 부하에게 "You are out of order"라고 외치는 느낌.


다이얼패드 이제 더 반응이다. 

읭..? 뭔가 감각적이다.


볼륨의 문제는, 스카이프는 다른 어플리케이션과 상호 작용, 

지금은 훨씬 낫다.

다른 어플과 상호 작용할때 볼륨 문제가 있다는건가? 

지금은 뭐가 훨씬 나아 ㅋㅋㅋ


언제 당신의 상태가 안 방해 해로 설정, 

알림을 하면 스카이프는 배경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것도 읭..? 뭔가 좋아보여 ㅋㅋㅋㅋ


멀티태스킹이 없습니다 아이폰 4, 아이폰 3GS에서만하고 

모르는게 3.1.x와 함께 스카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4에는 멀티태스킹이 없으니 아이폰 3GS 3.1.x에서만 쓰는게 좋다고?


당신은 아이폰의 3G나 2G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모르는게 3.1.x와 함께 스카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 3G나 아이폰 2G를 사용중이라면 니들은 모르는 편이 좋다고??

알면.. '비활성화' 해버릴건가봐 ㅋㅋㅋ




위는 내 아이폰의 영문판 앱스토어 계정으로 된 같은 메시지다. 이건 뭐 ㅋㅋㅋ;

한국쪽에 스카이프 관련 일 하는 사람도 있고, 관련 블로그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웬만하면 번역은 번역기 돌리지 말고 사람 시키자. 해도 너무하는거 아닌가. 아예 안하느니만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