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엄청난 포스의 어플입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해 맥심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어플인데요, 뭇 남자들에게 아이패드 자랑할때 효자노릇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갓 군대 갔다오거나 휴가 나온 애들한테 보여주면 거의 핥으려고 덤벼듭니다. 걔들 입장에서 아이패드는 미래 SF 영화에서 등장한 엄청난 물건이죠. 거기다가 야한 사진까지 나오니 효과는 +190.
시작 화면에선 이렇게 표지만 나오는데, 아마 다음호도 나오면 하나하나 넘겨보며 구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표지를 터치하면 나오는 메인화면. 목차가 보이고, 아래쪽에는 각종 기능 버튼들이 있네요. 하나 눌러볼까요?
쓰리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와, 강하군요. 역시 맥심답습니다.
제시 심슨!
터미네이터3에서 나왔던 크리스티아나 로켄!
ㅋㅋㅋ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어플을 받아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되지요.
남자들 보는 잡지라고 이렇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 대한 기사도 있고..
갤러리를 선택하면 이렇게 사진만 따로 볼수도 있습니다. 아아..
요건 비디오만 모아서 보는 기능인데, 별거 없습니다-_-
가격은 2.99달러, 현재 아이패드용과 아이폰용으로 둘 다 나와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약간 추리하지만 탄탄한 내용물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네요.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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