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20D/K10D의 파란색 노이즈 현상

외국 포럼에는 예전에 이슈화된적이 있는데, 국내에는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펜탁스 K20D로 ISO6400에서 촬영시, 화면 하단에서 블루캐스트가 올라옵니다.

위 K20D 사례와 비슷한게 아닌가 해서 올려봅니다.

참조 :

Pentax Forums - Strange K20d High ISO noise patterns
mjrarnold - K20d ISO noise

또한 K20D는 아니지만, 제가 예전에 K10D로 겪었던 사례도 올려봅니다.

화면 상단에 블루채널이 길고 미세하게 비쳐보이는 문제입니다. 컴퓨터로 옮기면 잘 안보이지만, 카메라 후면의 LCD로 볼때는 잘 보이지요. 이건 가져가본 AS센터에서도 답을 못내린 부분입니다.

위 사진의 붉은색 지점을 확대해보았습니다.

왼쪽은 RGB채널 100% 크롭 무보정 원본, 오른쪽은 블루채널 흑백 변환한 100% 크롭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화면 끝부분에 하얗게 올라온 블루캐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두번째 사례입니다. 역시 화면 상단을 확인하세요.

역시 블루채널에서 블루캐스트가 관측됩니다. 각 사진들은 모두 ISO800에서 RAW파일로 촬영하였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ds&no=24042

위 주소에서 PEF 원본을 다운받아볼 수 있습니다.

K10D는 1000만화소대 소니 센서(니콘 D80, 소니 a100, a200등 사용)를 사용하였고, K20D는 1450만화소대 삼성 센서(삼성 GX-20 사용)를 사용하였습니다. 각각 센서 문제인지, 이미지 프로세싱의 문제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RSS로 구독하세요.

http://blog.daum.net/xml/rss/miriya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자유롭게 링크할 수 있으며, 오픈캐스트 발행을 허용합니다.

다음 블로그로 스크랩하거나, 출처와 함께 퍼가도 뭐라 안합니다.(출처 없으면 뭐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