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자꾸 별 자질구레한데다가 다 사용성 사용성 해서 제가 뭔 닐슨 아저씨 같은 전문가인 척 하는 분위기 스러운데요, 아무튼 맘에 안드니 또 적어봅니다.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이 다시 블로그에 들어와 악플링을 해대서 아이피를 차단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이피를 입력하는 과정인데요,
이런 창 안에 그 아이의 IP주소를 적어넣게 됩니다. 근데 이거 좀 난감하지요.
보통 악플을 남긴 사람의 IP주소는 다음 블로그 관리 화면의 글관리>댓글 화면에서 보게 됩니다.
저기서 등록일 앞의 아이피를 마우스로 긁어서 복사를 하게 되는데, 그걸 그대로 붙여넣을 경우
118.91.108.223
이렇게 줄줄이 이어서 나오게 됩니다. 근데 다음 블로그의 방식은 아래와 같지요.
저걸 하나하나 떼어다가 입력하게 되어있는데, 엄청 불편하지요.
아마도 사람들이 잘못 입력하는걸 방지 하기 위해 일일히 쓰게 해놓은것 같은데, 그냥 폼을 하나로 통일하고 적당히 입력 예시를 보여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흠.. 악플러 녀석은 애가 약간 이상한것 같습니다.
자극받을만한 글을 올려놓았는데, 거긴 반응도 안하고.. 제 소니 바이오 P시리즈 파티 글 밑에다가 "들고 튀지 그랬냐" 이런식으로 댓글을 다네요.. 속상합니다. 상대하기 너무 재미없어요. 막 욕을 하는것도 아니고 매우 유치하게 저렇게 적어놓는 꼴이 좀 급이 낮네요. 20대 후반~30대 초반 아니면 40대 후반~50대 초반의 꼰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냥 대응하기 귀찮으니 아이피 차단 해버릴랍니다. 달고 싶으면 지가 뭔 프록시를 쓰던가 피씨방에서 깝죽거리거나 하겠죠. 뭐 제 손가락 노동에 비하면 큰 수고 같으니 이정도로 끝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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