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터 도구모음 부분 클릭 영역 늘려주기
사진, 동영상, 파이, 파일 등 버튼이 있는 첫번째 에디터 라인의 버튼 사이즈가 작아서 클릭하기 아주 불편하고, 어떨때는 스트레스를 받기까지한다. 아주 조금만 더 늘려줘도 클릭하기 쉬워질텐데, 다음은 포탈이다. 당연히 실버를 지향해야하지 않을까? - 에디터 기본 문단 정렬을 left에서 justify로 바꿔주기
글을 길게 쓰는 특성상 쓰다보면 우측 부분이 쥐 뜯어먹은것처럼 흉물스럽게 나오는데, 이럴때마다 일일히 justify 버튼을 눌러주기 귀찮다. 예전 에디터에 없다가 이번에 새로 생긴 맘에드는 기능이지만 일일히 누르는것보다는 기본값으로 등록되어있었으면 좋겠다. 이미 워드2007등은 양쪽정렬이 기본이다. - 드래그 방지 정책에서 이용자 의사 존중
현재 개인정보보호 설정에서 블로그 우클릭 금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데, 웃기게도 올블로그나 블로거뉴스에 발행한 글은 앞서의 설정을 완전 무시하고 무조건 우클릭 금지가 적용되어버린다. 이용자의 의사가 무시당하는것이다. 이건 반드시 수정되어야한다고 본다. - RSS 공개 글 줄 수 늘림
현재 다음 블로그의 글을 RSS리더로 구독할 경우 기껏해야 3줄 정도밖에 표시되지 않는다. 이걸 10줄 혹은 전체공개로 설정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었으면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3줄은 너무 적다고 생각하고, 전체공개는 하고싶지 않다. 글을 한번 쓴다음 여러번에 걸쳐 보강하거나 수정하기 때문에 전체공개로 완성되지 않은 글을 사람들이 보는건 싫다. - 블로그 API지원
Windows Live Writer등을 이용해 포스팅하려면 블로그 API가 지원되어야하는데, 다음블로그로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파일 다운로드 인코딩 문제
http://blog.daum.net/newdaf/14577888
파이어폭스로 다운로드 할 경우, 2008%EB%A7%A5%EC%9B%94%EB%93%9C%EB%A6%AC%ED%8F%AC%ED%8A%B8_20080120_By%EA%B9%80%EC%A7%80%ED%98%84_Ver1.0.pdf 라는 파일명으로 다운받아지고, IE로 받을 경우 2008맥월드리포트_20080120_By김지현_Ver1.0.pdf 라는 파일명으로 다운받아진다. 예전의 2008 이라며 확장자도 없이 다운받아지던 문제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지만 그래도 역시 부족하다. - 링크된 글에 색 지정
파이어폭스에서 글 쓸 때 글의 한 부분을 드래그해서 링크건 다음, 거기에 색 지정을 하면 색 지정된걸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쾌적하지 못한 부분이므로 속히 수정을 부탁한다.
혹은, 개인 설정을 통해 링크된 글은 에디터가 자동으로 색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나는 링크 주소는 무조건 하늘색/파란색을 사용하는데, 이걸 자동으로 해준다면 아주 파워풀할것 같다. 너무 큰 기대인가-_-; - 링크걸때 http://자동으로 지우기
다음블로그에서 글에 블럭지정 한 다음 링크 버튼 클릭하면 [선택된 부분에 걸릴 URL주소를 넣어주세요.]라고 나오고 밑에 입력창에 [http://]가 자동으로 들어가있는데, 이게 불편하다. 보통 URL주소 복사하면 http://blog.daum.net/miriya 라고 복사하지 blog.daum.net/miriya라고 복사하지 않는다. 링크라는 형태를 상기시켜주려는 목적이라면, http://를 클릭하는 순간 자동으로 사라지게 해주는게 더 보기 좋지 않을까? 매번 저거 더블클릭해서 지운다고 번거롭다. - 돋움체에 글씨크기 지정
예전부터 건의했는데 누락된것 같다. 내가 돋움체로 큰 글씨 쓰려고 글씨 크기를 늘리면 무조건 굴림체로 나와버린다. 아래 문장도 굴림체로 나온다.
돋움체가 좋단말이다! - 파이어폭스 퍼머링크 주소 복사
현재 블로그 퍼머링크 주소는 IE에서만 복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저건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 등에 적용된 트랙백 주소 복사 기능을 참조해 FF에서도 복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게 좋다. (다나와 상품 정보 주소도 좀 -_-;) 그리고 복사 불가능이 문제기도 하지만, 옆에 있는 복사 버튼 피해서 마우스 클릭한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잘 개선된 점
- 이미지 여러개 첨부시 배열 문제 수정
01.jpg 02.jpg 03.jpg 04.jpg 이렇게 첨부하면 04,01,02,03 이렇게 맨 뒤의 것이 앞으로 나오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수정된것 같다. - 방명록 및 댓글창 사이즈 자동 조절
댓글창의 경우 글 쓰기 영역이 기껏해야 3줄밖에 안되는데, 어떤 상황에서는 가로스크롤까지 생겨 두줄에 글 써야하는 끔찍한 경우가 있었다. 3번 넘게 건의하고 나중엔 진상까지 피웠는데 퍼펙트하게 수정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처음 8줄까지는 입력하는데로 늘어나다가 8줄을 초과하면 스크롤이 생긴다. 나는 그냥 줄 수만 늘려주는걸 기대했는데, 이렇게 되니 이보다 더 나을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다. 에어컨 켜놓은 기분. - 에디터 정렬 옵션에 양쪽정렬 추가
예전에 그토록 넣어달라고 요구하던 양쪽정렬이 이번에 들어갔다. justify로 단어만 슬쩍 바꿔서 버튼 하나 더 만들어넣으면 될걸 왜 안넣어주냐고 졸라댔는데 꼭 몰아서 바꿔주더라-_-; - 임시저장한 글에 Ctrl+S 안먹히던 문제 해결
임시저장을 눌러 저장해둔 글을 다시 불러와 편집 할 때 Ctrl+S 눌러 임의 저장이 안먹히던 문제가 있었는데 수정되었다. - 랜덤블로그 노출 설정
랜덤블로그 타고 들어오는 광고쟁이들이 정말 싫어서 건의했는데, 관리 화면에 랜덤블로그 노출 거부 항목이 생겼다. 정말 멋지다. - OMEA리더에 메일주소 노출문제 수정
OMEA리더로 다음블로그를 RSS구독할 때, 글 작성자의 메일 주소가 리더에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다. OMEA리더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블로그 RSS배포시에 메일주소가 포함되었던것 같다. 스팸 목적 수집이나 원치않는 메일주소 노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된것 같다. - 네이버 블로그로의 트랙백 꼬임 문제
다음 블로그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트랙백을 보낼때 인코딩이 꼬여버리는 현상이 있어 매우 꺼림찍했는데, 수정되었다. 누구 잘못이냐-_- - 트랙백 밖에서 보내기
그 전에는 일일히 글 수정 버튼을 눌러서 안에서 트랙백 보내고 또 수정하고 반복해야했는데, 이제는 글 밖에서도 트랙백을 연속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 사진 올릴때 가로 사이즈 수정
간단편집 모드로 올릴 때, 원래 3단형 레이아웃에서는 가로 사이즈 588정도여야 계단현상이 안생기고 한방에 보여줄 수 있었는데, 예전에는 자동으로 640에 고정되었다. 근데 이번 588로 변경된 점 매우 환영할만한 점이다. 허나 이상하게 변한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올리기 기능으로 올려도 이미지의 가로 사이즈가 맘대로 변형되서 올라간다. 나는 바로올리기/간단편집을 사용하는 스타일이 싸이월드의 바로올리기/사진편집하기를 사용하는것과 같이 바로 올릴 경우 사이즈 변형 없이 원본을 올릴때 쓰고, 편집해서 올릴 경우 각 블로그/싸이의 가로 사이즈에 딱 맞게 자동 변경해서 올릴때 사용한다. 하지만 이번 변경된 부분에서 바로올릴 경우에도 가로사이즈가 변하게 되었으니 영 귀찮아져버렸다. 원본으로 올리려면 '클릭시 원본사진보기'를 일일히 체크해야한다. 이 부분은 내가 예전에 건의했던 부분이 이상하게 해석되서 그런것 같은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작은 그림에 링크걸기가 아주 수월하다. 그림 클릭하면 링크로 이동되는 버튼 만들기 아주 편하다는 말. 근데 다음 블로그의 경우 링크건 그림을 클릭하면 그림의 크기와 상관 없이 무조건 원본보기 화면이 우선으로 떠버린다. 일일히 HTML소스 수정해서 걸어줘야하니 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가.. 그래서 축소되지 않은 그림은 원본보기창 띄워주지 말라 건의했는데 이렇게 된듯하다. 휴우.. - 태그 부분 백스페이스 2단 적용
예전에는 태그 란에 캐논, 니콘, 펜탁수 라고 적은 다음 펜탁수를 펜탁스로 수정하기 위해 백스페이스를 3번 누르면 펜탁수라 써있던 태그란이 통채로 지워지고 니콘의 콘 바로 뒤까지 가버렸다. 그래서 다시 한번 엔터를 누르거나 ','를 클릭해서 새로 태그란을 만들고 써야하는 2%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때 백스페이스 3번 누르면 태그란이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어 아주 편리해졌다.
양이 너무 많아 다 정리하지는 못했는데, 아마도 안보이는 여러가지 부분이 튜닝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누락된 부분도 역시 남아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은 보이는 족족 쓰는데 불편함이 없을때까지 건의해야할듯.. 그리고 지적된 부분은 서비스 주체가 반영하는데 있어 이러이러한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해주면 될텐데, 매번 검토해보겠다고만 말하니.. 나는 안될거 끝까지 기다리고 그쪽은 맨날 지겹도록 들으니 얼마나 괴롭겠는가.. 그래서 나는 한메일과 캘린더를 만드는 사람들 블로그의 의사소통 스타일이 제일 괜찮아 보인다.
ps. 다음 블로그에서 진정으로 개선해야할 점은 바로 검색이다.
검색 거의 못쓸 수준이다. 내가 구글 가서 site:http://blog.daum.net/miriya [검색어] 라고 치는게 훨씬 정확하고, 다음 블로그 안에서 검색하면 헛소리만 뱉어낸다. Ctrl+F보다 못하니 말 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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