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심한 음반업계 뇌충이들은 시대가 어느 시댄데 CD 안팔린다고 울고 자빠져있다.
요즘 누가 CD로 음악 듣나? MP3파일 받아 듣는 마당에 구시절 플라스틱 쪼가리 팔아먹는 마인드로 뭘 팔겠다는건가. 이건 숫제, CDP로 음악 듣는 사람들에게 레코드 팔아먹는 격이다. 누가 귀찮게 CD사다가 MP3로 컨버팅해서 MP3p에 넣어 듣나, 그냥 남이 컨버팅 해놓은 파일을 받아서 듣고 말지. 그러다보니 CD살 필요가 없어지는거고, 쉽게 불법 MP3 다운로드에 점점 빠져드는거다.
음반업계와 영화업계는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살만한 공간도 쾌적하게 마련해주지 않고는 법무법인을 대리로 세워 신나게 고발질이다. 그게 니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냐? 이건 숫제 정부가 경찰을 동원해 세수 확대에 나서는 꼬라지랑 별반 다를게 없다. 50m 간격으로 경찰 배치해서 길가다 침뱉는 사람 전부 잡아서 경범죄 처벌법 17호에 의거 10만원 이하 벌금 때리는거다. 무단 횡단도 깡그리 잡고, 정지선 위반도 깡그리 잡자. 전부 다 범법 행위니 저 현행범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지. 연간 몇조원의 세수 향상과 함께 선진 국가 시민의 에티켓도 장려할 수 있으니 매우 좋구만.(아...! 요즘 좀 잠잠해졌지만 촛불시위한다고 70만명이 쏟아져나오는데 다들 즉결심판 벌금 20만원 때리면 700,000x200,000 해서 한방에 천사백억 정도 벌 수 있겠네.)
내가 위 문단에서 불법 다운로드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근데 옛말에 쥐를 몰아도 도망갈 길은 내주고 몰라는 말이 있다더라. 그러니까 내 말은.. 대중화된 컨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만들어서 대안을 만들어놓은 다음 단속을 하라는 것이다. 합법적이고 매력적인 소비 루트를 터주고 몰아대야지. 이미 이용자들이 MP3로 다운받아 듣는 습관을 굳히게 되었고, 당신들이 CD팔아봐야 돈 안된다는게 눈에 훤히 보인다. 이용자가 어둠의 루트로 MP3 다운받아 듣는건 당연히 불법이다. 장담컨데 지금 음악 불법 다운로드하는 사람들이 전부 전향한다면 음악 파일 하나당 500원은 커녕 100원 받아도 돈 꽤 벌 것 같다. 처음에 싸게 서비스를 시작해서 이용자들의 적응 기간을 둔 다음 그다음 가격을 올려도 될것이다. 이용자들의 비 도덕적인, 마인드가 에러라는 말만 할게 아니라 당신들 마인드가 에러라는 생각을 해라. 이렇든 저렇든 니들 지갑이니 잘 꼬셔서 돈 만들 생각을 하란말이다. 벅스나 소리바다를 법정에 세울게 아니라 걔들을 인수해서 거기서 음악을 팔던가.
지금처럼 앨범에 1번 음악 빼고 나머지 쓰레기 음악 가득 채워서 불로소득 거두려는 태도로 음악 만들어 팔면 돈 못번다. 소비자들도 뇌가 있다. 이상하고 무성의한 음악 말고 내가 원하는 음악만 골라 사서 듣고싶단말이다. 다른 예를들어.. 나는 포토샵만 쓰고싶은데, 만약 어도비에서 포토샵+인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아크로밧+플래시+드림위버+파이어웍스+컨트리뷰트+애프터이펙트+프리미어+사운드부스+앙코르 묶은 크리에이티브 수트 마스터즈 컬렉션만 팔면 열 뻗치지 않겠는가? 앨범(10개 내외의 음악을 묶어 주기적으로 내놓는 가수의 음반 발매 단위)이라는 단위 자체가 구시대의 유물같다.
싸이월드는 도토리라는 훌륭한 전자화폐 체계도 구축되어있고, 지갑을 잘 열어주는 소비자도 많이 보유하고있다. 친구놈 말이, “싸이월드 도토리는 스킨 말고 음악 사는데만 써야돼”라더라. 여기 공감하는 사람 많을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등등.. 사람들이 공짜로 스킨 바꾸는데 맛들인 상황에서 싸이월드의 기존 비즈니스모델은 점점 무너져간다. 사람들이 스킨에 돈 쓰는걸 거북하게 여긴다는것이다.
휴대폰에 음악 전송하려면 귀찮게 DCF컨버팅 해야한다는 멜론, 자동 컨버팅 크랙 만들었더니 업데이트때마다 버튼 위치 바꿔가며 찌질하게 치킨싸움하는 멜론, 이런 뭣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놓고 돈 벌 바에야 쿨하게 싸이월드랑 연계해서 음악 파는게 어떠한가? 이용자들은 싸이월드에서 음악 구입하는것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 현재 미니홈피 BGM구입 서비스에서 음질 올리고, 다운로드해서 휴대폰이나 MP3p로 들을 수 있게 만들어주고, 더불어 다른 외부 서비스와 연계하여 BGM영역을 확대하면 좋을것이다. (싸이월드의 우수한 플래시기반 음악 재생기를 다음 블로그나 티스토리에서도 보고싶다는건 허망한 기대인가? 음.. 싸이월드의 독점 우려?)
싸이월드가 되었건 어디가 되었건 좀 쿨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다. 저 음반 업계의 시대착오적인 찌질한 대응은 피식피식 웃음만 나올뿐이다. 우리나라는 IT강국이 아니다. 옆나라는 아마존이나 아이튠즈로 돈을 쓸어담고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노릇이다.
요즘 누가 CD로 음악 듣나? MP3파일 받아 듣는 마당에 구시절 플라스틱 쪼가리 팔아먹는 마인드로 뭘 팔겠다는건가. 이건 숫제, CDP로 음악 듣는 사람들에게 레코드 팔아먹는 격이다. 누가 귀찮게 CD사다가 MP3로 컨버팅해서 MP3p에 넣어 듣나, 그냥 남이 컨버팅 해놓은 파일을 받아서 듣고 말지. 그러다보니 CD살 필요가 없어지는거고, 쉽게 불법 MP3 다운로드에 점점 빠져드는거다.
음반업계와 영화업계는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살만한 공간도 쾌적하게 마련해주지 않고는 법무법인을 대리로 세워 신나게 고발질이다. 그게 니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냐? 이건 숫제 정부가 경찰을 동원해 세수 확대에 나서는 꼬라지랑 별반 다를게 없다. 50m 간격으로 경찰 배치해서 길가다 침뱉는 사람 전부 잡아서 경범죄 처벌법 17호에 의거 10만원 이하 벌금 때리는거다. 무단 횡단도 깡그리 잡고, 정지선 위반도 깡그리 잡자. 전부 다 범법 행위니 저 현행범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지. 연간 몇조원의 세수 향상과 함께 선진 국가 시민의 에티켓도 장려할 수 있으니 매우 좋구만.(아...! 요즘 좀 잠잠해졌지만 촛불시위한다고 70만명이 쏟아져나오는데 다들 즉결심판 벌금 20만원 때리면 700,000x200,000 해서 한방에 천사백억 정도 벌 수 있겠네.)
내가 위 문단에서 불법 다운로드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근데 옛말에 쥐를 몰아도 도망갈 길은 내주고 몰라는 말이 있다더라. 그러니까 내 말은.. 대중화된 컨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만들어서 대안을 만들어놓은 다음 단속을 하라는 것이다. 합법적이고 매력적인 소비 루트를 터주고 몰아대야지. 이미 이용자들이 MP3로 다운받아 듣는 습관을 굳히게 되었고, 당신들이 CD팔아봐야 돈 안된다는게 눈에 훤히 보인다. 이용자가 어둠의 루트로 MP3 다운받아 듣는건 당연히 불법이다. 장담컨데 지금 음악 불법 다운로드하는 사람들이 전부 전향한다면 음악 파일 하나당 500원은 커녕 100원 받아도 돈 꽤 벌 것 같다. 처음에 싸게 서비스를 시작해서 이용자들의 적응 기간을 둔 다음 그다음 가격을 올려도 될것이다. 이용자들의 비 도덕적인, 마인드가 에러라는 말만 할게 아니라 당신들 마인드가 에러라는 생각을 해라. 이렇든 저렇든 니들 지갑이니 잘 꼬셔서 돈 만들 생각을 하란말이다. 벅스나 소리바다를 법정에 세울게 아니라 걔들을 인수해서 거기서 음악을 팔던가.
지금처럼 앨범에 1번 음악 빼고 나머지 쓰레기 음악 가득 채워서 불로소득 거두려는 태도로 음악 만들어 팔면 돈 못번다. 소비자들도 뇌가 있다. 이상하고 무성의한 음악 말고 내가 원하는 음악만 골라 사서 듣고싶단말이다. 다른 예를들어.. 나는 포토샵만 쓰고싶은데, 만약 어도비에서 포토샵+인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아크로밧+플래시+드림위버+파이어웍스+컨트리뷰트+애프터이펙트+프리미어+사운드부스+앙코르 묶은 크리에이티브 수트 마스터즈 컬렉션만 팔면 열 뻗치지 않겠는가? 앨범(10개 내외의 음악을 묶어 주기적으로 내놓는 가수의 음반 발매 단위)이라는 단위 자체가 구시대의 유물같다.
싸이월드는 도토리라는 훌륭한 전자화폐 체계도 구축되어있고, 지갑을 잘 열어주는 소비자도 많이 보유하고있다. 친구놈 말이, “싸이월드 도토리는 스킨 말고 음악 사는데만 써야돼”라더라. 여기 공감하는 사람 많을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등등.. 사람들이 공짜로 스킨 바꾸는데 맛들인 상황에서 싸이월드의 기존 비즈니스모델은 점점 무너져간다. 사람들이 스킨에 돈 쓰는걸 거북하게 여긴다는것이다.
휴대폰에 음악 전송하려면 귀찮게 DCF컨버팅 해야한다는 멜론, 자동 컨버팅 크랙 만들었더니 업데이트때마다 버튼 위치 바꿔가며 찌질하게 치킨싸움하는 멜론, 이런 뭣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놓고 돈 벌 바에야 쿨하게 싸이월드랑 연계해서 음악 파는게 어떠한가? 이용자들은 싸이월드에서 음악 구입하는것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 현재 미니홈피 BGM구입 서비스에서 음질 올리고, 다운로드해서 휴대폰이나 MP3p로 들을 수 있게 만들어주고, 더불어 다른 외부 서비스와 연계하여 BGM영역을 확대하면 좋을것이다. (싸이월드의 우수한 플래시기반 음악 재생기를 다음 블로그나 티스토리에서도 보고싶다는건 허망한 기대인가? 음.. 싸이월드의 독점 우려?)
싸이월드가 되었건 어디가 되었건 좀 쿨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다. 저 음반 업계의 시대착오적인 찌질한 대응은 피식피식 웃음만 나올뿐이다. 우리나라는 IT강국이 아니다. 옆나라는 아마존이나 아이튠즈로 돈을 쓸어담고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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