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나오는 시간표

 

빌어먹을.....

 

1교시가;;;

 

교수님들 다들 작정하시고 이번 전공과목들 1교시에 배치했나..

 

이거야 뭐 타이밍 진짜 안나온다.

 

뭐 일주일에 30시간씩 듣던 1학년때보다는 훨씬 나아진 셈이다.

 

그때는 영어만 일주일에 열시간씩 듣고 시간표 9교시, 10교시까지 있었으니-_-;

 

자면 꼼짝없이 뻗어버릴테니 매일매일 밤을 새야겠다.

 

저번에 알람 7개 맞춰놓고 자다가 일어나보니 오후 1시.. 11시에 있던 영어 회화 시험을 날려먹고-_-;

 

그 이후로는 잠에 취하는건 생각만하면 진저리가 쳐진다.

 

차라리 안자고 말지...-_-;

 

1학기 시간표가 정말 최고였는데..

 

월수금은 오후에 쏠렸고, 화목은 오전에 쏠리고..

 

지그재그로 배치되어있어서 밤샘 생활하기에 딱 좋았지.

 

이제 꼼짝없이 일주일 내내 1교시 들어야 하니...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