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이야기/니콘

니콘, D3000 DSLR 발표

MIRiyA☆ 2009. 7. 30. 15:35

니콘이 오늘 카메라 2종을 발표했습니다.

D300s와 D3000인데요, 이 글에서는 D3000을 다루고 넘어갑니다.





소니의 1000만화소 센서를 달고 나온 D3000은 기존 초저가형 기종 D40의 후속 모델로 보입니다. 저 센서는 정말 십수개가 넘는 기종들에 달려 나온 베스트셀러라 정말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마 D3000이 니콘 보급형 DSLR중 가장 저렴한 기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640만화소 센서를 달고있는 D40은 1000만화소급 D40x이 나온 다음에도 단종되지 않고 남아 초저가의 자리를 지켰는데, 아무래도 연식이 갈만큼 가다보니 슬슬 내려올때가 되었나봅니다. 일단 이번 D3000에는 라이브뷰와 동영상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해당 1000만화소 센서가 라이브뷰가 안되는 스펙이다보니 어쩔 수 없었을걸로 보입니다. 아마 이 기종 이후에 저 1000만화소 센서를 쓰는 카메라가 나올것 같지는 않네요.


여기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네요.

그럼 기존 1000만화소대 D60과는 뭐가 다른가?


일단 AF모듈이 CAM350에서 CAM1000으로 바뀌었습니다. CAM1000은 EV -1 에서 +19까지 지원하는 11측거점 AF센서고요, 과거에 D200에 사용되었던 우수한 AF모듈입니다. 이 개선으로 3D 트래킹 AF까지 가능해졌습니다-_-;;;


그리고 후면 LCD가 2.5인치에서 3.0인치로 업그레이드 되었고요, 화소수는 230,000화소로 동일합니다. 무게는 471g에서 485g(배터리 제외)로 조금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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