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로 짬뽕 배달하는 사진 사진 생활을 하다보면 참 재미있는 꼴을 많이 보게 됩니다. "좋은 카메라 사용하면 나도 저런 사진 찍을 수 있거든" "카메라 기사가 하는게 뭐야 들고 셔터만 누르는거 아냐?" "나도 DSLR있으니까 앞으론 내가 찍을게" 위는 대부분 초보 유저, 혹은 카메라에 거의 문외한인 사람들이 많이 범하는 오류중 하..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9.02.10
화소수로 카메라 팔아먹는 짓은 이제 그만 1200만화소 폰카 나온단다. 딱 듣고 생각한게 "600만화소 디카로 찍은 사진 인터폴레이션해서 화소 늘린게 화질 훨 낫겠다." 정말 사람들 버릇이 잘못 들었다. 카메라는 화소수만 높으면 화질이 좋은줄 안다. 화소 = 화질 대다수의 우매한 대중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거다. 당장 폰 제조사의 마케팅 담당자..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9.02.01
엄청나게 비싼 아침식사 얼마전에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이 방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강연을 하고갔습니다. 이날 행사 진행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강연도 들은 다음 아침식사를 하러 갔는데요.. 제가 쓴 행사 후기는 여기서 → [클릭] 하얏트호텔의 뷔페인 테라스는 다른호텔 - 조선호텔, 리..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8.06.09
눈앞에 사장/회장이 500명 안녕하세요, 미리야입니다. 요즘에는 학교 휴학하고 한국능률협회에서 알바로 일하고있습니다. 블로그 운영과 웹서비스 기획을 위해 들어갔지만, 카메라도 갖고있다는 이유로 어쩌다보니 행사촬영 메인기사로 변질되어버렸습니다-_-; 덕분에 한달 월급을 그때그때 장비 구입에 까먹으며 안타까운 인..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8.05.26
지름신고 : SMC PENTAX-FA 77mm f1.8 Limited SMC PENTAX-FA 1:1.8 77mm Limited 2008년 들어 가장 크게 질렀네요. 오직 펜탁스에만 있는 독특한 프리미엄 단렌즈군인 리미티드 렌즈중 형뻘 되는 77리밋입니다. 리미티드 렌즈는 35mm 필름 풀사이즈 규격을 위한 FA Limited와 APS-C 크롭 규격을 위한 DA Limited가 있습니다. 그중 FA 리밋은 밝은 조리개값이 강점이고, ..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8.02.12
펜탁스 K마운트 렌즈 계보표 위 그림은 단렌즈 전체 계보표, 아래 플래시는 줌렌즈 전체 계보표입니다. 단렌즈 계보표는 마우스로 클릭하여 확대해서 보세요. 원본 FLA 파일도 첨부했으니 제가 나중에 업데이트 못하더라도 유지 보수하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현제 줌렌즈 계보표는 마우스 올리면 스펙과 사진이 뜨도록 대대적인 ..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7.11.19
추락하는 양심, 주산지의 찍사들 이 글은 SLR클럽의 원문 저자인 MC게리롱님과 YUKI™님의 동의를 얻어 재구성한 글입니다. 주산지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주왕산 국립공원에 있는 오래된 작은 저수지입니다. 많게는 300년, 적게는 100년을 살아온 왕버드나무가 물속에 몸을 담근채 단풍들어있는 모습과 물안개 짙게 깔린 투명한 물에 비친 ..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7.11.09
주말에는 혼자 외롭게 삽질을 하자! 이번에 필자가 19인치 LCD 모니터를 동시에 5대를 질렀다. 전부 연결해두니 이거 원 극락이 따로 없다. 한쪽 화면에는 미투데이, 한쪽 화면에는 각종 메신저들, 한쪽 화면에는 작업중인 워드프로세서를 켜놓고, 한쪽 화면에는 포토샵을 켜놓고, 한쪽 화면에는 서핑용 파이어폭스를 켜놓는다. 일단 시야..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7.05.07
여러분은 ‘국자사건’을 아십니까? 이하의 이야기는 SLR클럽 캐논 포럼 자유게시판에서 있었던, 모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간 참사를 일부 각색한 내용입니다. ------------------------------------------------------------------------------ 어느 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입가심으로 커피를 한잔 하고 있었는데, 직장 동료 B씨가 와이셔츠 바람에 웃옷을 집어 들..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7.03.26
뽐뿌받아 쓰러지겠다. 이러면 안되지만, 지금 극심한 뽐뿌가 내 허파를 쭈그러뜨리고있다. 내 펜탁스 옵티오 X를 학교에서 분실하고, 다시 하나 새로 산 옵티오 X를 찜질방에서 도둑맞고, (천하의 犬놈!! 배터리 폭발해라!!) 현재 집안 벽장에 있던 올림푸스 C300z 구형 모델을 빈티지하게 쓰고있는데, 얼마전 선배의 캐논 EOS 30D .. 카메라 이야기/카메라 정보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