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싱싱..
17만원 수리비 나온게 아쉬워서 이곳저곳 돌다가 결국 18만원 견적 받았다.
ㅅㅂ 걍 17만원으로 수리할걸 괜히 판매처를 신임하지 못해서 만원 더 나오고 지하철비까지 팍~
게다가 지하철역에서 웬놈을 만나 2만원을 꿔준것까지 합치면.... 아악;;
현대인의 삭막한 인간관계에 새로운 공기를 불어넣고자 2만원을 믿고 빌려줬는데...
그 시발라마는 연락이 없다.
뭐 상관 없다.
나중에 내 눈에 띄지만 마라.
중딩때 양아치랑 싸울때 보온도시락통으로 머리통을 후려쳤던거랑, 골목에서 뽑기통 휘두르며 난투극 벌였던게 생각난다 -┏
거참.. 아버지세대 싸우는것처럼 싸웠으니...
네놈 때문에 현대인의 삭막한 인간관계가 더욱 고착됬다는 느낌이다.
이 greeseball bastard.
거참,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이만원 빌려주고 ㅎㅎ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이 2만원으로 나중에 2억원 잃을걸 액땜했다고 생각하지 뭐 ㅎㅎ
다아~ 경험이다.
하여튼! 수리 다 되면 서비스센터의 이쁜 누님을 만나러 간다 ㅎㅎ
펜탁스도 수리해주는 캐논 서비스센터, 누님때문에 다음번 DSLR은 캐논걸로 지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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