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온 편지 방학 내고 집에 토시고 앉아있는데, 어머니가 편지 하나를 건낸다. 으미~ from 청와대~~ 긴장 살짝살짝 되지 않는가? 내용물의 뒷면이다. 적당한 여백을 살려놓았다. 데코레이션 속에 노무현-권양숙 커플의 사진이 보인다. 음.. 이런 합성 사진이었다. 한장 넘겨보자. 아항~ 저번 청와대 방문때 남긴 주소.. 관심사 200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