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 "펜탁스, 풀프레임 카메라 출시하나?", "펜탁스, 연이은 떡밥 행진"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의 테스터가 신기종 사진을 올려주었습니다. 감질나기도 하지만 재미있기도 하네요. 이번에는 고해상도입니다.
오른쪽에서부터 각각 K-m + 40Limited, K200D + 18-55, K20D + 43Limited, 신기종 + 35MacroLimited입니다. 신기종의 윤곽이 완벽하게 드러납니다. 일단 셔터 근처의 버튼 배열은 K200D 이후로 K-m에까지 이어지며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으며, 좌측 모드다이얼은 K20D와 비슷하지만 동영상으로 추측되는 기능이 하나 더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 끈을 연결하는 부분은 따로 고리가 튀어나와있는 모양으로 변경되었네요.
자.. 역시 이번 기종에서 가장 큰 변형 포인트는 펜타프리즘입니다. 바로 옆의 K20D 와 비교하여 엄청나게 소형화 되었습니다. 일단 PENTAX가 새겨진 군함부가 K20D만큼 튀어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앞뒤 길이는 더 짧습니다. 상대적으로 위로 더 높아보이지만, 전체적인 균형으로 보았을 때 본체 사이즈와 프리즘 사이즈가 상당히 작아진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루머에 따르면 발표가 4월 혹은 5월 20~25일 사이가 될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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