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이야기/펜탁스

펜탁스, 연이은 떡밥 행진

MIRiyA☆ 2009. 4. 17. 01:41

저번 글 "펜탁스, 풀프레임 카메라 출시하나?"에서 중국의 테스터가 감질나게 올린 폰카 사진 떡밥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떡밥이 하나 더 올라왔네요. "Hello! Mr. Blurry Cameraphone Part3"이라는 제목으로 신모델로 보이는 DSLR카메라의 군함부를 보여주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번 보시죠.



일단 역시 눈에 띄는건 거대해진 군함부(펜타프리즘을 포함한 카메라 상단부)입니다. 마운트에서부터 거의 수직으로 솟아올라와 모드 다이얼보다 더 높이 솟아있습니다. 기존 K10D/K20D가 모드다이얼로 스무스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데 비해 이건 완전 각지고 크군요.


일단 부분부분 해석하면, 측면의 모드 다이얼은 그린, P, Sv, Tv, Av, TAv, M, B, X, User 모드로 보입니다. 미스테리는 User모드와 그린모드의 사이에 하나 더 추가된 모드입니다. 저건 아마도 동영상 촬영 모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군함부 아래의 버튼 하나는 플래시 팝업일거고, 그 아래는 형태로 보아 돌려 빼는 X-sync 소켓으로 보입니다. 그 아래는 아마 기존 기종때부터 존재했던 RAW 버튼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AF선택 버튼일수도 있습니다.

헤드는 정말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정말 LX스럽게 생겼네요. 군함부 모양으로 봐서 펜탁스 유일 LX의 뒤를 이은 98% 정도 시야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펜탁스 유일의 98% 시야율을 가진 LX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군함부 모양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얼마전 발표된 펜탁스의 K-m에 이어 제품명이 K-x 등이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기존 떡밥도 올려보니 비교해보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RSS로 구독하세요.

http://blog.daum.net/xml/rss/miriya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자유롭게 링크할 수 있으며, 오픈캐스트 발행을 허용합니다.

다음 블로그로 스크랩하거나, 출처와 함께 퍼가도 뭐라 안합니다.(출처 없으면 뭐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