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열심히 만들고 팔아도 뒤에서 후발주자들이 바짝 ㅤㅉㅗㅈ아온다.
기술의 격차는 점점 좁아져만 간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그랬고, 이제는 중국이 그러하다.
자, 가발을 팔고 철강을 하고, 조선업을 하고, 건설업을 하고 반도체를 팔아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왔다.
이제 다음 세대에는 뭘 팔아야 할까? 꼭 팔아야 할까?
퀄컴이나 필립스, 코닥 같은 회사들을 보면 로열티 가진 회사에게 제조업은 잽이 안된다고 생각된다.
특허 하나갖고 앉아서 휴대폰 회사 뜯어가며 밥벌어먹는 퀄컴,
CD/DVD 공 미디어 제조 회사에게 '장당' 50원씩 로열티 붙이려는 필립스,(판매가의 1/4도 넘잖아!!)
카메라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있어 DSLR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위하는 코닥 등등..
개발은 하되, 만들어 팔지는 않는 회사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업계의 역사나 경제 논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필립스의 로열티에 대한 기사를 읽고 어이가 없어졌다.
삼성이 아무리 휴대폰 잘 팔아봐야 저 퀄컴이 로열티 다 뜯어가지 않나.
가만 앉아서 돈번다. 원천 기술이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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