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에 서있는 삼화고속 버스 정류소 안내 간판이다.
잘 보면 지하철 역과 연계가 가능한 정거장 이름 뒤에는 지하철 모양과 함께 2, 2.6, 1.4, 인, 인.국 등의 글씨가 검정 딱지로 붙어있다. 근데 문제는 저게 엄청 애매하게 보인다는것이다. 서울역에서 이대입구까지 2분 걸리는 줄 알았다. 실상 2호선 지하철 이대입구역 환승인데.
일단 가장 문제는 1.4, 2.6 등의 해괴한 문자다. 저건 1호선, 4호선 그리고 2호선 6호선으로 보이지 않는다.
나라면 아마 저 검정 블릿에 1과 4를 동시에 넣지 않고 1과 4를 블릿을 따로따로 넣거나 각 노선별 색을 넣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좀 더 가독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일단 1.4와 2.6이 해괴해보여서 사진찍어와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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