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 이야기/SK컴즈

싸이월드 C2, 대략 궁금증 해소

MIRiyA☆ 2007. 1. 31. 00:59
싸이월드 C2 시연회 현장 방문 후 간단하게나마 어수선한 글을 정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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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마치고 할리데이비슨을 몰고 아니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충정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걸어가니 이상한 구조의 펑퍼짐한 건물이 보이고,
안에 들어가니 인테리어와 외관이 매치가 안되는 희한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호텔같은데 외관은 쇼핑몰 같죠-_-;
사람들이 빼곡이 테이블에 둘러앉아있고, 저는 자리가 없어서 서있게되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저를 위한 고급 좌석이 따로 세팅되더군요.(벽 옆 복도쪽에 간이 의자가.)

일단 C2 서비스 그룹장 박지영님이 나와 첫빠를 끊었습니다.
싸이월드 2의 컨셉과 목표, 로드맵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대략 "2천만 개개인의 일촌 네트웍의 가치를 높이고 확장하는게 C2의 목표이다. 한번 성공한 싸이월드를 다시 도약시키고, 싸이월드가 강점으로 가지고있는 개인화와 소셜 네트워킹을 십분 활용, 한국이라는 틀에 갖혀있지 않은 글로벌한 서비스를 만들겠다" 라는군요.
 
1촌 네트워킹 위에 개인화 서비스 홈서비스인 마이베이스를 얹는다는군요.
개인용 포탈이랄까요.. 생김새는 그렇게 생겼고, 이것저것 알리미와 검색창이 배열되어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팩토리에 먼저 소개된걸로 기억하니 넘어갑니다.

싸이월드에 오프라인 관계를 가져왔을 때 거시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멀티계정을 도입했답니다. 말이 멀티계정이지 알기 쉽게 '세컨'아이디 정도 되겠네요.

저같은 경우 1. GTA자료실 카페의 폭군 운영자 2. 다음에서 블로깅 중인 GEEK 3. 여자 좋아하는 병역 미필 컴공생 되겠습니다.

1번 관계가 3번 관계로 샐 경우 카페에서 강퇴당한 회원이 제 자취방에 와서 돌을 던지겠지요.
1번 관계가 2번 관계로 샐 경우 블로그에 온갖 찌질리플이 도배되겠지요.
2번 관계가 1번 관계로 샐 경우 블로그에 올리는 글과 카페에 올리는 욕글과 각종 폭군질이 매치가 안되겠지요.
2번 관계가 3번 관계로 샐 경우 학교에서 벌이는 개념없는 행동이 블로거들에게 노출되겠지요.
3번 관계가 1번 관계로 샐 경우 카페 가입하면 등업 시켜달라고 하겠지요.
3번 관계가 2번 관계로 샐 경우 공부 안한다고 선배들이 타박하겠지요.


때문에 멀티계정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겁니다.-_-;;;
여기서 Q&A 내용을 살짝 끌어 오면..

Q. 싸이월드는 실명제 기반이라 랜덤 방문하면 다 싸매놔서 거의 볼게 없다.
멀티 계정은 별도로 운영해 다른 블로그처럼 익명성을 보장하게 하려는 의도인가?
A. 처음 계정 생성시 닉네임으로 개설 가능하다.
홈과 미니홈피의 연결 고리는 시스템적으로 아무것도 없다.
예를 들면 심증적으로 컨텐츠 2개가 같다던가.. 해서 알아낼 수는 있다.
허나 시스템적으로 미니홈피와 홈이 같은 사람이 운영하고있다는걸 알여주지는 않는다.
프로필 영역에 이름이 노출되긴 한다.
실명 공간의 가치를 높게 보는 분들도 있고...
다른 분들은 친구들과 가볍게 이야기하고 싶고..
그런것들이 싸이월드에서는 높은 가치.
가치들의 충돌이나 이런건 베타 중에 보고 완벽하게 비실명으로 갈 수 있는지는 취합 해볼 예정.
싸이월드의 모든 서비스를 닉네임으로 할 예정.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이름을 꼭 감춰야 하는 분들이 부담은 가겠지만.. 좀 생각해볼것.

멀티계정은 일단 한 아이디당 3개가 생성가능합니다.
인터넷상의 3얼굴을 만들 수 있겠군요 -ㅂ-


그 외에 블로그, 카페, 클럽, 쇼핑몰 등 인터넷의 커뮤니티 플랫폼이 각각 다른데,
이런식으로 성격을 규정짓지 않고 유연하게 돌도록 만듬.
 
웹 위젯은 현재 14개를 준비했으나 더 만들 예정이며, 위젯 편집툴 나옴.
클릭해서 위지윅 방식으로 위젯 배치후 저장 가능 바로 쓸수있다.
(애플 OS X의 위젯과 상당히 비슷하다.)

통합 에디터는 최고의 에디터를 목표로 개발.
액티브엑스를 안쓰고 웬만한 기능을 다 동작하게 하기 위해 사진을 먼저 서버에 올린다음 서버사이드로 편집. (이런 무식한 파워를 봤나;;;) 단, DSLR로 찍은 사진 등 대용량 파일의 경우 네트웍 상태가 안좋을 경우 편집 속도가 안습할 수 있으니 선택사항으로 액티브엑스로 사진 크기를 줄이는 툴을 줄 듯.

게시판 뷰 타입은 네이버 카페의 게시판 타입과 비슷해보입니다.
몇번 클릭으로 게시판형, 엘범형 등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마이베이스는 내 컨텐츠 - 글 이미지 동영상 일촌 방명록 음악등을 검색할 수 있는 내 검색이 들어가고.. 하단에는 통합검색과 연결한다는군요. 마이 싸이월드의 개인화 서비스들이 확대 개선되어 들어간답니다. 마이베이스에서 글과 내 일촌의 소식을 관리 가능. RSS 구독이랑 비스무리하네요.

 
리허설을 세번 했고, 오늘 세명 졸았다는군요.


준비된 동영상은 정말 엽기였습니다. 캠코더가 있었다면 틀어줬을텐데..
곧 공개할걸로 예상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2의 프로모션 동영상보다 한수위입니다.
게다가 엄청 깁니다.-_-;;; 무지막지한 퀼리티네요 정말...
약간의 낚였다는 기분을 들게 한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영상과 달리 어느정도 리얼리티를 가진것 같습니다.

맥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RSS피드 발행으로 해당 홈의 업데이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탭은 메뉴의 기능을 제한하는 기능을 했으나(방명록, 앨범, 다이어리 등등..) 이제는 단순한 메뉴 명일 뿐. 내가 맘대로 변경 가능하다는군요.
일단 스킨 보니 도토리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저걸로 돈 엄청 벌듯.

위젯 적용하는게 상당히 스무스합니다. 네이버블로그 시즌2의 내부 레이아웃 배치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실제로 위젯 자체를 끌어다 놓을수가 있습니다. 저장하고 나가면 편집 화면과 동일한 홈페이지가 완성.

컨텐츠 창 가로가 960 픽셀인데, 예전 가로 400 세로 161이었던 싸이월드의 토나오는 답답함에서 엄청나게 해소된 모습입니다. 네이버 카페의 가로 765보다 크니 알만합니다.-_-;;;

외부 블로그를 등록 가능하고, 블로그 API로 마이베이스에서 외부 블로그로 포스팅이 가능합니다.
일단 지금은 자사 서비스인 이글루스와 통만 가능하고, 나중에 더 추가가 될 수 있다는군요.

검색의 경우 화면이 전환되지 않고 레이어로 결과를 보여주는 혁신적인 방식.
검색 결과를 가볍게 접할 수 있다는게 핵심이겠습니다.
글 쓰다가 위에 검색창에 검색하고 뭐 복사한다음 붙여넣어 글쓰고..

예전 싸이에서 쓴 글을 C2의 홈에 가져올 수 있다는군요.
마이베이스에서 예전 글들을 검색하니 느낌이 새록새록.
이후에 엠파스 엔진을 도입하여 개인화된 검색, 일촌 검색을 지원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단에는 통합검색이 나온다는군요. 이런건 양념이겠지요.

방명록 줄다리기 설명을 하자면..
가볍고 재미있는 기능. 관심일촌 중 누가 더 방명록에 글을 열심히 쓰나 보는 재미적인 요소.
줄다리기 하다가 미니미가 자빠진다. (일동 낄낄댐)

일촌 관리에서 UI개선, 일촌을 그룹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여태 일촌 목록이 주루룩 늘어지는 고통은 안겪어도 될듯.

명함 기능이라.. 가입할 때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제대로 쓰는 사람 많이 없죠.
다 비공해 해놓고.. 제대로 쓰더라도 전체공개 부분공개밖에 없으니까요.
싸이가 오프라인 인맥이 강한데, 어떤놈은 음침하니 메일만 알려주고, 어떤놈은 쌔끈하니 전화까지 알려주자..
이런 상황에서 적절히 필터링해서 보여줄 수 있는 기능.
내가 만든 명함, 내가 받은 명함, 나한테 명함 달라고 조르기.. 그야말로 싸이월드다운 요소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이기적인 기능 너무 맘에듭니다. ㅋㅋㅋㅋ

태깅을 무려 사람에게!
명함 주고 받을 때 이 사람이 어떤 특징이 있나..
저 사람은 변태고 ㅁㅁ학교 교수고 돈이 많다.. 그럼
변태, 교수, 부자 라는 태그를 붙일 수 있겠죠. ㅎㅎㅎ
완전 맘에들어요 ㅋㅋㅋㅋ 사람에게 태깅.. 정말 맘에듭니다.



Q&A 시간.

Q. 많이 궁금한게, 스킨을 직접 제작할 툴은 준비가 안된건가, 안만들건가?
A. 출시시에는 직접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기능을 바로 주긴 힘듬. 올해 중순에는 컨텐츠 스킨이나 웹위젯, 오픈 API 채택을 고려. 유통가능한 상품 마켓을 생각중. 첨 나올때 없다고 섭섭해하지 말고..^^

Q. 인상적인 부분은 싸이월드에서 외부서비스로 글쓰는 기능이었다. 반대로 외부에서 싸이월드로 홈에 글올리거나 방명록에 글 쓸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 있는가?
A. 우리도 고려를 해봤는데.. 열려고 하는 마음은 있지만 , 마다할 이유는 없고.. 여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Q. 싸이월드 축하하고, 나는 부천에서 왔다. 스테이지에서 활동중. 씨투가 개시되면 문제될만한게 기타 서비스와의 호환성 문제. 그거에 대한 대책은? 지금걸로 계속 갈건가, 씨투로 옮겨갈건가?
A. 질문의 요지를 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미니홈피가 홈으로 바꾸는건 아니고 마이베이스로 담기 기능이 있음. 마이베이스에 담기 기능으로 미니홈피의 컨텐츠를 담을 수 있다. 보내기 기능으로 홈이나 클럽 등으로 보낼 수 있음. 광장 보내기 등등 다 정식 오픈될 때는 다 서비스 할 계획이다. 걱정 안해도 된다. 우리도 안되면 안된다 (ㄲㄲ)

Q. 팩토리 보니 투명화나 겹칠 수 있던데.. 시연회 보니 지금은 구현이 안되었나?
A. 할수 있다.

Q. 저기 글씨체나 음악들이 그대로 싸이2에 갈수있나?
A. 폰트로 다 쓸수있고 음악도 동시에 쓸 수 있다. 스킨은 미니홈피와 크기가 안맞기에 못쓴다. 미니룸, 스토리룸은 쓸수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글꼴은 기본글꼴 설정.. 방명록이나 기타 클럽 폰트 속성.. 기본 글꼴 설정만 계정당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음. HY청바지 샀는데 이걸 기본 글꼴로 설정하면 에디터 영역에서 자기가 구매한 폰트가 나옴.

Q. 최근에 SK가 엠파스 합병한한걸로 아는데, 마이베이스에 올린게 엠파스에 나오나, 구글에 노출되거나.. 개인이 설정할 수 있나?
A. RSS피드도 있고.. 이거 읽어서 검색 대상 해버리면 막을 수 없든 홈에서 어떻게 검색이 잘될지 노력중. 이글루스가 그래서 잘 ㅤㄷㅚㅆ으므로.. 엠파스와의 작업은 바로 적용하기는 힘들듯 하고 상반기 정도에 엠파스와 공동 작업의 결과물을 씨투 마이베이스에 적용한다던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Q. 액티브엑스 이야기가 나왔는데, 싸이월드가 욕먹었던 부분. BGM부분 액티브가 쓰인거. 그거 논란 많이 되었고 결제 부분에도 엑티브가 쓰였고.. 웹폰트는 익스만 지원되는데.. 그 세개가 사용자에게 가장 만힝 와닿는 부분.. 이부분 어떻게 구현했나?
A. 아직 극복이 안되었다.(좌중 웃음) 특히 음악은.. 저희가 이번에 진행을 할 때 액티브 지원 안하는 브라우저가 왔을 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도록 건의를 해보았다. 여전히 이미지툴도 액티브를 쓴다. 근데 안써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근데 지금 나와있는 기술로.. 액티브 설치 안했을 때 큰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알려달라. 이미지를 서버에 전송한 상태로 편집.. 사진 찍은다음 바로 편집 하는데.. SLR 쓰는 사람들은 용량 억수로 크다. 어디 모뎀 같은걸로 작업하면 업로드하다가 돌아버린다.
이미지 리사이징 해서 편집할 수 있는 도구를 액티브로 제공한다. 파이어폭스는 플러그인으로 제공중.. 악용도 인정은 하나 어쩔수 없이 써야 하는 부분은 기술이 못받쳐 주어 어쩔 수 없이 씀.

음악도.. 음악은 단지 듣는건데 들을 때 문제 없는.. 설치 안해도 들을 수 있는.. 음악 사업팀 쪽에 말 해봤다. 내가 답변할 수 잇는 부분은 아님. 파폭 유저가 음악 못듣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웹폰트는 나름 익스에서만 쓸 수 있는 기술인데.. 파폭에서도 구현ㅤㄷㅚㅆ으면 좋겠다. ㅠㅠ
브라우저를 직접 우리가 만들어주기 전에는 하기 힘들고..
결제의 경우 지금 우리나라 업체중에 액티브 안쓰고 결제 가능한 모듈을 개발한곳이 있는데 거기랑 이야기중. 액티브 안쓰고 결제 가능이 곧 될거라 생각..

Q. C2 서비스에서 RSS를 지원하는걸로 안다. 이걸로 올블이나 메타 사이트로 출판할 수 있는 기능 지원해 줄 계획이 있는가?
A. 그냥 피드 등록하면 되지 않는가? 막을 수 없다. 걱정 말라.

Q. 타운과 미니홈피의 네트워크 단절을 해결했다고 했는데, 보충설명 달라
A. 홈서비스는 그릇이다. 그릇은 음식을 담고 음식을 돋보이게 한다. 홈도 마찬가지. 올해 내에 타운홈이나 클럽홈 기타 다양한걸 홈에서 담아낼 수 있게 계획중.. 큰 커뮤니티인 디씨나 얼리어답터 사이트의 경우 김유식이 그 페이지 운영할 때 개인 홈페이지로 운영했을거다. 그걸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커뮤니티 성을 띄게 되면서 새로운 클럽같은 형태로 전환해야만 했는데.. 홈을 가지고 홈을 운영하다가 유명해졌을 때 이후 개발해줄 클럽 모듈만 적용하게 되면 커뮤니티로 변환해서 쓸 수 있던가.. 타운 신상품 위젯, 베스트 상품 위젯 등을 위젯으로 개발해서 줄 예정 그걸 배치해가면서 상점 홈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

Q. 오픈베타나 클로즈드 베타를 언제 할지 날자를 까발리라. 나는 팩토리 3500번째 유저.
여기있는 인간만이라도 클로즈드 베타에 참여했으면..
-갑자기 옆사람이- 저도 좀.. 홈은 개인화 서비스잖아요? 나는 안에 광고 들어오는거 싫은데.. 수익모델 다변화 측면에서 도토리 말고 어떤 노력을 하고있나?
A. 혹시 해피클릭이라고 아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도 광고를 하고있다. 이건 특이한 개념인데, 이건 내가 광고 받을거라 신청하면 나만 볼 수 있는 광고가 나온다. 도토리를 받을 수 있다. 관리메뉴 안쪽에 처박혀있음. 본인이 싫으면 빼도된다. 멋진 광고가 많이 나갈것. 광고 보면 도토리 준다.
기타 다양한 고민 하고있다. 해피클릭을 기본 제공 한다던가.. 다양항 수익모델 고민. 오픈 시점은 부장님이 ㄱㄱ

박지영 : 오픈시점, 초대장 관련 팩터리가 쌩 난리가 났는데, 우리가 추가로 기회를 더 주고싶었는데 미숙으로 오해가 있었다. 팩토리 회원 가입할 때 우선 권한 주겠다고 했기에 최대한 초청을 할라한다. 클로즈드 베타를 1,2차로 나눠 한다. 11월 5일 이전에 가입자 우선으로 초대할 것. 시간차가 있더라도 양해를.
처음에는 3천명으로 계획을 했으나 다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시간차가 있더라도 약속은 지키도록 노력 하겠다. 오픈은 오늘내일 하고있다. (웃음) 사내에서 실서버 테스트중 사내 유저들은 서비스 다 쓰고있음. 계획은 내일로 예상. 우리가 또 거짓말 하게 될까봐 조심스럽다. 내일 초대장 발송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상. 박수 짝짝짝짝/..///


일단 뒤숭숭하게나마 정리를 해봤습니다.
C2는 맥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으며, 액티브엑스를 최대한 지양하고, 외부 검색에 잘 걸리게 한다는군요. 여태까지 욕먹었던걸 대부분 만회할 수 있을만한 혁신입니다.

도토리야 좀 맘에 안들지만 도토리로 여태 먹고 살았으니 그냥 그렇다 칩시다. :)
자세한건 뭐.. 나중에 C2 오픈하면 6시간정도 스캔한다음 완전 분석글 올려보지요^^
화면이 너무 작아서 C2의 대략적인 모습밖에 못봤습니다.
일단 결과물은 매우 좋고요, 남은건 운영의 묘입니다.
우리 블로거들이 느끼는것과 실 사용자가 느끼는게 얼마나 다를지...
아무튼 전 대만족 했습니다.

실시간 업데이트된 속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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